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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식물/양치식물

왜구실사리

by 풀꽃나무광 2017. 6. 6.
왜구실사리 | 좀비늘이끼, 왜구슬사리

Wae-gu-sil-sa-ri
Selaginella helvetica (L.) Spring


○ 국명정보
왜구실사리 : 정태현, 도봉섭. 심학진 <조선식물명집>(1949)

○ 국명의 유래 
"왜 + 구실사리", 왜구실사리라는 이름은 식물체가 구실사리에 비해 작다는 뜻에서 유래했다. 왜를 일본의 왜로 보고 일본명에서 유래했다는 설이 있으나 타당성이 미흡하다. 

 

분류
 부터손과(Selaginellaceae) 부처손속(Selaginella)

바위손/ 개부처손 / 부처손 / 선비늘이끼 / 왜구실사리 / 각시비늘이끼 / 비늘이씨 / 구실사리 / 실사리

 

분포|자생지

   중국 북부, 러시아 시베리아, 유럽, 북아메리카, 일본, 한국 | 경기, 강원, 충북, 전북, 경남, 제주, 북부 고산 지역에서 자란다. 

 

형태

   여러해살이풀  상록성, 지생 또는 착생한다. 황록색이나 겨울에는 주가지가 죽고 붉은색으로 변한다. 키는 10cm가량이다.
    줄기   땅위에 붙어 기고 군데군데에서 모여나며, 잎과 더불어 지름 약 3mm가량이고, 불규칙하게 가지를 치며, 측가지와 구별이 어렵고, 뒤얽혀 있다.
    잎  두 가지 모양으로 측면의 잎은 직각으로 붙거나 약간 뒤쪽으로 젖혀지며, 난형 또는 난상 긴 타원형이고 끝이 뭉툭하며 길이 1.5-1.8mm이고, 가장자리는 톱니가 발달, 주맥이 희미하고, 연한 녹색이다. 중앙의 잎은 좁은 난형이고, 길이 약 1mm이며, 끝이 약간 뾰족하고, 비스듬히 난다.

   포자엽  같은 모양의 잎이 비스듬히 퍼지며, 길이 1.5mm로 끝이 뾰족하다. 대포자엽은 포자낭이삭의 아랫부분에 있고, 소포자엽은 교대로 있다.

   포자낭이삭   곧게 서며, 때로 1-2회 Y자로 갈라지고, 길이 2-8cm이다.
   포자낭  소포자난은 타원형이거나 도란형이다. 
  

동정 포인트
1. 선비늘이끼에 비해서 측면의 잎은 좁은 난형이며, 끝이 약간 뾰족하다.   

2. 각시비늘이끼에 비해서는  측면과 중앙의 잎이 거의 단일 모양이다.

 

참고
  한반의 생물다양성 

  국립수목원 <한국식물 도해도감 2. 양치식물>
  이창숙, 이강협 <한국의 양치식물>

 

여적

 

 

2018. 06. 01. 강원 평창

 

 

 

 

2013. 08. 24. 충북 제천 수산

 

 

2017. 07. 22. 경북 **군

 

 

 

 

 

2012. 05. 15. 광릉수목원

 

 

2017. 06. 04. 강원 영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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