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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식물/벼과

긴겨이삭

by 풀꽃나무광 2017. 5. 21.

긴겨이삭 | 개겨이삭

Gin-gyeo-i-sak

Agrostis scabra Willd.


○ 국명정보
긴겨이삭 : 정태현, 도봉섭. 심학진 <조선식물명집>(1949)

○ 국명의 유래 
"긴 + 겨이삭", 긴겨이삭이라는 이름은 화수의 가지가 보다 긴 겨이삭이라는 뜻에서 뿥여졌가. 겨이삭이라는 이름은 꽃차례가 이삭 모양을 피고 포영이 남아 있는 모양이 쌀겨를 뿌린 것 같이 보이기 때문에 붙여졌다.
참고 : 조민제, 최동기, 최성호, 심미영, 지용주, 이웅 편저 <한국 식물 이름의 유래>

 

분류
   벼과(Gramineae) 겨이삭속(Agrostis )

  흰겨이삿/ 검은겨이삭/ 민메기이삭 / 산겨이삭 / 겨이삭 / 엉성겨이삭/  검정겨이삭 / 긴겨이삭/  애기겨이삭

 

분포|자생지
 
  한국, 러시아(시베리아, 캄차카), 북미 | 강원(금강산), 함남북 산지의 풀밭에 난다.

 

형태
   여러해살이풀  
   줄기  모여나고 섬세하며 높이 40~80㎝이고 기부에서 새싹이 난다. 
     선형으로 길이 3~10㎝, 너비 1~2㎜이며 특히 줄기 밑부분의 잎은 너비 0.5㎜ 정도고 안쪽으로 말려 사상(糸狀)을 이루며 엽초는 작은 자침(刺針)이 밀생하여 몹시 껄끄럽고 엽설은 길이 3~4㎜로 눈에 확 띈다. 
     5~7월에 피고 원추화서로 달리며 화서는 길이 15~40㎝로 높이의 반분 이상을 차지하고 가지는 3~8개씩 반윤생(半輪生)하며 털과 같이 가늘고 전면에 작은 자침이 밀생한다. 
   열매  소수는 길이 2~2.5㎜이고 1개의 꽃으로 되며 연한 녹색 또는 연한 자색이고 가지 끝에 모여서 난다. 포영은 1맥이고 제1포영은 꽃과 길이가 같으며 제2포영은 약간 짧다. 호영은 투명한 막질(膜質)로 3맥이고 내영은 거의 소실되었다. 

 

동정 포인트 
 
1. 산겨이삭에 비해 근엽은 안으로 말려 사상(糸狀)이고 화서가 대형이며 가지에 자침이 밀생하고 소수는 가지 끝에 모여난다.

 

참고
   
한반도생물자원포털      
   이우철 <한국기준식물도감>

 

여적

-소수가 화서의 가지 끝에 달린다. 

 

 

 

 

 

 

2017. 05. 20. 강원 인제 화서 용늪마을 생태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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