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향(1) | 茴香, 蘹萫, Fennel
Hoe-hyang
Foeniculum vulgare Mill., 1768. |
귀화식물
○ 국명 정보
회향 : 정태현, 도봉섭, 이덕봉, 이휘재 <조선식물향명집>(1937)
○ 국명의 유래
"회향" 이라는 이름은 한자명 茴香에서 비롯되었으며, 향이 강해 음식을 만들 때 냄새를 제거하거나 향이 돌아오게 하는 효능이 있어 붙여진 것으로 추정한다. 참고 : 조민제, 최동기, 최성호, 심미영, 지용주, 이웅 편저 <한국 식물 이름의 유래>
○ 분류체계
Magnoliophyta 피자식물문 > Magnoliopsida 목련강 > Apiales 미나리목 > Apiaceae 미나리과 > Foeniculum 회향속
회향
○ 분포 | 자생지
지중해 원산, 유럽, 지중해 지역 등 전 세계 | 제주도 저지대, 울릉도, 서울 한강 둔치 등 거의 전국에 퍼져 자란다.
※ 지중해 지역 원산의 귀화식물이며 약용으로 재배하던 것이 야생화하여 축축한 음지에서 자란다.
○ 형태
생육형 여러해살이풀
줄기 높이 2m에 달한다. 줄기는 곧추서며, 윗부분에서 가지가 갈라지고 독특한 향이 난다.
잎 뿌리잎의 잎자루는 길며, 줄기잎의 잎자루는 위로 갈수록 짧아지고 밑부분이 넓어져 잎집으로 된다. 뿌리잎은 밑에서 모여나고 줄기잎은 어긋나며, 깃꼴겹잎으로 갈래조각은 선형이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꽃 7월에 피는데 줄기와 가지 끝에 겹산형꽃차례를 이루며, 황색을 띤다. 꽃잎과 수술은 각각 5개이다.
열매 분과로 타원형이며, 강한 향이 난다.
○ 동정 포인트
1. 전체에 강하고 독특한 향이 나며, 꽃잎의 크기가 같고 분과는 선형으로 능선이 비후하는 특징이 있다.
○ 활용
약용 또는 향료용으로 이용한다.
○ 참고
국립생물자원관 한반도의 생물다양성
이우철 <한국기준식물도감>
○ 여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