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근잎유홍초 | 留紅草,
Dung-geun-ip-yu-hong-cho
Ipomoea hederifolia L. | Quamoclit coccinea (L.) Moench | Ipomoea coccinea L.
귀화식물
○ 국명정보
둥근잎유홍초 : 정태현, 도봉섭, 이덕봉, 이휘재 <조선식물향명집>(1937)
○ 국명의 유래
"둥근잎 + 유홍초", 둥근잎유홍초라는 이름은 잎이 둥근 모양이 유홍초라는 뜻에서 유래했다. 북아메리카 원산으로 원예용 식물로 도입되었다가 야생화한 귀화식물이다. 참고 : 조민제, 최동기, 최성호, 심미영, 지용주, 이웅 편저 <한국 식물 이름의 유래>
○ 분류
메꽃과(Convolvulaceae) 유홍초속(Ipomoea)
유홍초 / 둥근잎유홍초
○ 분포|자생지
열대 아메리카 원산 | 원예용으로 들여와 화단, 정원에 재배하던 것이 일출, 야생화하여 전국의 빈터, 길가에 자란다.
○ 형태
덩굴성 한해살이풀
줄기 덩굴지어 다른 물체를 왼쪽으로 감고 올라간다.
잎 어긋나며, 심장상 원형, 끝이 갑자기 좁아져서 뾰족하고, 양쪽 밑이 귓불 모양이다.
꽃 8-9월에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긴 꽃대 끝에 3-5개씩 달리며, 나팔 모양, 지름 1.5-1.8cm쯤이고 노란빛이 도는 붉은색이다. 꽃받침은 끝이 5갈래로 갈라지며, 갈래는 길이가 서로 다르고 끝이 가시처럼 된다. 화관은 통 부분이 길며, 끝이 5갈래로 얕게 갈라진다. 수술은 5개, 암술대는 1개이다.
열매 삭과이며, 둥글고, 꽃받침이 남아 있다. 9-10월에 익는다.
○ 동정 포인트
1. 둥근잎유홍초와 달리 잎 가장자리가 새깃 모양으로 깊고 가늘게 갈라진다. 꽃받침은 꽃이 떨어져도 계속 남아 있다.-----유홍초 2. 유홍초와 달리 잎이 난형이며 잎 가장자리에 톱니가 없거나 아래쪽에 각을 이룬 작은 열편이 있기도 하다.------둥근잎유홍초
○ 참고
한반도생물자원포털
박수현 <한국의 귀화식물>
○ 여적
2010. 09. 14. 서울 송파 탄천
2012.09.14. 서울 송파 탄천(대효 촬영)
2017. 09. 03. 경기 여주 강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