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 | 당초, 고초, hot pepper
Go-chu
Capsicum annuum L.
재배식물
○ 국명정보
고초(당추) : 정태현, 도봉섭, 이덕봉, 이휘재 <조선식물향명집>(1937)
고추 : 박만규 :<우리나라 식물명감>(1949)
○ 국명의 유래
"고추" 라는 이름은 한자명 고초(苦椒)가 어원으로 괴로울 정도로 매운 맛이 나는 것에서 유래했다. 남아메리카 원산의 한해살이풀로 대체로 임진왜란 또는 그 직전인 16세기 말에 일본으로부터 도입된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의 고추를 최초로 기록한 문헌은 <지봉유설>의 남만초(南蠻椒), 왜개자(倭介子)로 인식되고 있다. 참고 : 조민제, 최동기, 최성호, 심미영, 지용주, 이웅 편저 <한국 식물 이름의 유래>
○ 분류
가지과(Solanaceae) 고추속(Capsicum)
고추 / 하늘고추
○ 분포|자생지
남아메리카 재배, 열대~온대 재배 | 전국의 밭에 재배한다.
○ 형태
여러해살이풀
줄기 높이 약 60cm로 풀 전체에 털이 약간 난다.
잎 어긋나고 잎자루가 길며 달걀 모양 바소꼴로 양 끝이 좁고 톱니가 없다.
꽃 여름에 잎겨드랑이에서 흰 꽃이 1개씩 밑을 향해 달리는데, 꽃받침은 녹색이고 끝이 5개로 얕게 갈라진다. 화관은 접시처럼 생겼고 지름 12∼18mm이다. 수술은 5개가 가운데로 모여 달리고 꽃밥은 노란색이다. 씨방은 2∼3실이다.
열매 장과, 수분이 적은 원뿔 모양, 8∼10월에 익는다.
○ 동정 포인트
○ 활용
잎은 나물로 먹고 풋고추는 조려서 반찬으로 하거나 부각으로 만들어 먹는다. 붉게 익은 열매는 말려서 향신료로 쓰고 관상용·약용(중풍·신경통·동상 등)으로도 쓴다. 고추의 매운맛은 캅사이신(C18H27O3N)이라고 하는 염기 성분 때문이며 붉은 색소의 성분은 주로 캅산틴이다.
○ 참고
두산백과
※ 감자, 가지, 고추, 까마중 등 가지과 식물 잎을 먹이식물로 하는 곤충 =>큰이십팔점박이무당벌레 성충과 애벌레
○ 여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