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김의털 |
Keun-gim-ui-teol
Festuca arundinacea Schreb. | Festuca elatior L.
외래식물
○ 국명정보
큰김의털 : 정태현 <한국동식물도감 제5권 식물편(목,초본류) 보유편>(1970)
○ 국명의 유래
"큰 + 김의털", 큰김의털라는 이름은 식물체가 김의털보다는 크다는 뜻에서 유래했다.
○ 분류
벼과(Poaceae) 김의털속(Festuca)
개묵새 / 김의털 / 김의털아재비 / 넓은김의털 / 들묵새 / 사방김의털 / 산묵새 / 왕김의털 / 왕김의털아재비 / 큰김의털 / 큰묵새 / 두메김의털 / 서울김의털 / 수염김의털 / 지리산김의털 / 참김의털
○ 분포|자생지
유럽 원산 | 사방용으로 들여와 야생화한 것이 서울 한강 둔치를 비롯하여 전국 각지에 널리 분포한다.
○ 형태
여러해살이풀
줄기 뭉쳐나며, 높이 40-180㎝로 곧게 자란다.
잎 길이 10-60㎝, 폭 3-10㎜로 털이 없다. 엽초는 기부(基部)까지 갈라지고 둥글며, 피침형(披針形)의 엽이(葉耳)가 줄기를 감으며, 성긴 털이 줄지어 난다. 엽설(葉舌)은 높이 1-2㎜이다.
꽃 6-8월에 꽃이 피며, 원추화서(圓錐花序)는 길이 20-50㎝, 곧게 서거나 조금 기울어졌다. 한 마디에 2개의 가지가 있으며, 하나는 길고 하나는 짧다. 소수(小穗)는 길이 1-1.5㎝, 5-9개의 소화(小花)로 이루어지며 녹색 또는 보라색이다. 제1포영은 길이 3.5-6㎜로 1맥, 제2포영은 5-7㎜로 3맥이 있다. 호영(護潁)은 5맥이며 중앙맥 끝에 길이 1-3㎜의 까락(芒)이 있거나 드물게는 없다. 내영은 호영과 같은 길이이며, 끝쪽 능선(稜線)에 털이 줄지어 나서 거칠다. 수술 3개, 꽃밥의 길이 4-4.5㎜이다.
열매 영과이다.
○ 동정 포인트
1. 김의털에 비해서 식물체가 크고 화서의 마디마다 긴 가지와 짧은 가지가 함께 생긴다.
2. 줄기의 높이 40-180cm, 엽신 길이 10-60cm, 폭 3-10mm, 엽이에 털 있음. 호영 끝에 까락 있음---------큰김의털(F.
arundinacea)
3. 줄기의 높이 30-100cm, 엽신 길이 20-45cm, 폭 3-10mm, 엽이에 털 없음. 호영 끝에 까락 없음-------넓은잎김의털(F. pratensis)
○ 참고
한반도생물자원포털
박수현 <한국의 귀화식물>
○ 여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