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여주 | 긴여주, 여자, 유자

Yeo-ju

Momordica charantia L.

재배식물

○ 국명 정보
여주 : 정태현, 도봉섭, 이덕봉, 이휘재 <조선식물향명집>(1937)

○ 국명의 유래
"여주", 여주라는 이름은 한자염 여지(荔枝)가 어원으로 이에 대한 발음이 변한 것에서 유래했다고 추정한다. 열대 아시아 원산으로 중국을 통해서 우리나라에 전래되었으며 열매를 약용하거나 식용했다. 참고 : 조민제, 최동기, 최성호, 심미영, 지용주, 이웅 편저 <한국 식물 이름의 유래>

○ 분류
박과(Cucurbitaceae) 여주속(Momordica)

여주

○ 분포|자생지
열대 아시아 원산 | 전국 민가 주변의 양지바른 곳에서 재배한다.

○ 형태
   생육형   덩굴성 한해살이풀
   줄기   덩굴손으로 다른 물체를 감고 올라가며, 잎과 마주난다.
   잎   어긋나며, 손바닥 모양으로 5~7갈래로 갈라지고 끝은 뾰족하며, 가장자리에는 톱니가 있다.
   꽃 7-8월에 피는데 암수한그루이며, 잎겨드랑이에 1개씩 달리고 노란색을 띤다. 꽃받침은 종 모양으로 5갈래이다. 화관은 5갈래, 지름 2cm쯤이다. 수술 3개, 씨방은 3실이며, 암술대는 3개로 갈라진다.
   열매   박과로 타원형이며, 표면에 많은 돌기가 있다.  8-9월에 익는다.

○ 동정 포인트
1. 수박(Citrullus battich Forskal)이나 수세미오이(Luffa cylindrica (L.) M. Roemer)와는 다르게 덩굴손이 갈라지지 않으며, 열매의 표면에 혹 같은 돌기가 있고 노란색을 띤다.

○ 참고
한반도생물자원포털
이우철 <한국기준식물도감>

○ 여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