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올챙이골 |
Jom-ol-chaeng-i-gol
Schoenoplectiella hotarui | Schoenoplectus hotarui (Ohwi) Holub
○ 분류
사초과(Cyperaceae) 올챙이골속(Schoenoplectiella)
좀송이고랭이 / 송이고랭이 / 올채이골 / 좀올챙이골 / 수원고랭이 / 광릉골 / 제주올챙이골
○ 분포|자생지
한국 | 전국의 숲 가장자리 축축한 곳이나 햇볕이 잘 드는 얕은 물속에서 자란다.
○ 형태
여러해살이풀
줄기 근경은 짧고, 줄기는 모여나고, 20~60cm, 굵기가 1mm 이하로 가늘며, 진한 녹색이고, 평활하고 능은 불분명하다. 아래쪽으로 3개 정도의 엽신 없는 엽초가 달린다.
잎 잎집은 6cm 정도이고, 막질이며, 구부는 비스듬히 잘린다. 포엽은 곧게 서고, 정면에 얕은 홈이 있고, 줄기의 연속처럼 보이고, 3~7cm이다.
꽃 화서는 두상으로 1~3(5)개의 소수가 달린다. 소수는 넓은 난형으로 6~14mm이며, 끝은 예두 또는 둔한 모양이다. 인편은 난상 원형, 3~4.5mm, 녹색의 중륵에 갈색 기운이 감돌고 끝은 둥근 모양이다. 화피편은 5~6개, 수과의 1.5배 정도이고, 하향하는 잔가시가 있어 까끌거린다. 수술은 꽃밥은 3개이다. 암술머리는 3개로 갈라진다.
열매 수과 성숙하면 흑갈색이고, 난상 구형, 2~2.5mm, 삼릉형으로, 가로 주름이 있다.
○ 동정 포인트
1. 올챙이고랭이에 비해서 주로 산지 습지에서 자라고 줄기 굵기가 1mm 이하로 가늘고 소수가 1-3개로 적게 달리고, 소수가 난형, 수과가 3릉형이다.
○ 참고
정종덕, 최홍근 : <한국산 광의의 고랭이속(사초과)의 분류학적 연구>
○ 여적
▩ 올챙이골속의 특징 |
2014. 08. 31. 충남 태안 안면도 식물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