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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초과

바람하늘지기

by 풀꽃나무광 2015. 1. 28.

바람하늘지기 | 바람하눌직이, 바람하늘직이

Ba-ram-ha-neul-ji-gi

Fimbristylis littoralis Gaudich.

 

○ 국명정보

바람하늘지기 : 이춘녕 <한국식물명감>(1963)

바람하눌직이 : 정태현, 도상봉, 이덕봉, 이휘재 <조선식물향명집>(1937)

○ 국명의 유래 
"바람 + 하늘지기"    바람하늘지기라는 이름은 바람과 하늘지기의 합성어로 소수가 바람에 날리는 모양에서 유래했다. <조선식물향명집>에서 바람하눌직이로 신칭해 기록했으나 <한국식물명감>에서 바람하늘지기로 개칭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참고 : 조민제, 최동기, 최성호, 심미영, 지용주, 이웅 편저 <한국 식물 이름의 유래>

 

분류
 사초과(Cyperaceae) 하늘지기속(Fimbristylis)

검정하늘지기 / 민하늘지기 / 바다지기 / 바람하늘지기 / 밭하늘지기 / 쇠하늘지기 / 애기하늘지기 / 제주하늘지기 / 좀민하늘지기 / 큰하늘지기 / 털잎하늘지기 / 푸른하늘지기 / 하늘지기 / 갯하늘지기 / 꼴하늘지기 / 둥근하늘지기 / 암하늘지기 / 가는하늘지기 / 남하늘지기 / 들하늘지기 / 털하늘지기 

 

분포|자생지
 
  중국, 한국, 일본, 대만 등의 동아시아, 인도, 말레이시아, 오스트레일리아, 북아메리카 | 전국 양지 쪽 논둑과 물가의 습지에서 자란다.  

 

형태
   한해살이풀  
   줄기  한군데에서 여러 대가 나와서 높이 10∼20cm로 자란다.
     꽃줄기보다 짧고 2줄로 배열하며 줄기의 밑부분에는 잎몸이 없는 갈색 잎집이 있다. 잎 나비는 0.3mm이고 잎집은 길이 1∼2cm이다.
     8월부터 가을에 걸쳐 핀다. 꽃이삭은 꽃줄기 끝에서 몇 차례 갈라진 다음 잔 가지 끝에 작은이삭이 달린다. 작은이삭은 달걀 모양 원형으로 붉은빛을 띤 갈색이다.

비늘조각은 긴 타원형이고 끝이 둔하며 빽빽하게 달리고 안에 1개의 열매가 들어 있다.
   열매  수과로 세모진 넓은 달걀을 거꾸로 세운 듯한 모양이며, 암술머리는 3개이다.

 

동정 포인트
 1. 검정하늘기에 비해 암술머리는 3개이고 과실은 백색으로 익으며 윤채가 나고 표면 세포는 거의 평활하고 잎은 좌우로 편평하다.

 

참고
   
한반도생물자원포털      
   이우철 <한국기준식물도감>

 

여적

 

 

 

2014. 08. 31. 충남 태안

 

2005. 09. 29. 서울 아차산생태공원

 

 

 

 

 

 

 

 

 

 

 

 

 

2015. 10. 16. 전북 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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