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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식물

흰명아주

by 풀꽃나무광 2015. 1. 25.

흰명아주 | 흰능쟁이, 가는능쟁이

Hin-myeong-a-ju

Chenopodium album L.

귀화식물

 

○ 국명정보
흰명아주 : 정태현, 도봉섭, 심학진 <조선식물명집 I II>(1949)


○ 국명의 유래
"흰 + 명아주",  흰명아주라는 이름은 어린 싹이나 어린 개체의 잎 부분에 흰 가루 모양 털이 빽빽하게 난 데서 유래했다.

 

분류
   명아주과(Chenopodiaceae) 명아주속(Chenopodium)

  냄새명아주 / 둥근잎명아주 / 바늘명아주 / 버들명아주 / 세명아주 / 얇은명아주 / 양명아주 / 좀명아주 / 참명아주 / 취명아주 / 흰명아주 / 가는명아주 / 명아주

 

분포|자생지
 
  구아(歐亞) 대륙 원산, 전 세계 열대와 온대에 분포 | 전국의 들판, 길가, 햇빛이 잘 드는 경작지 주변, 나지에 자란다.

 

형태
   생육형 
한해살이풀
   줄기  높이 10~300cm로 곧게 자라고, 가지를 많이 치며, 녹색 또는 보라색을 띤 붉은색 줄이 뚜렷하다.
     어긋나고, 마름모상 난형으로 길이 3~6cm, 폭 2.5~5.0cm, 끝은 둔하거나 뾰족하고, 가장자리는 불규칙한 톱니 모양이다. 위쪽의 잎은 피침형으로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잎 양면에 가루 모양 털이 있어 흰색으로 보이며, 성숙하면 뒷면만 흰색으로 보인다. 
     6-7월에 피는데 가지 끝이나 잎겨드랑이에 수상꽃차례를 이루어 큰 원추꽃차례처럼 보인다. 꽃받침은 5개, 등 쪽에 가루 모양 털이 있고, 열매를 싸고 있다. 
   열매   렌즈 모양으로 지름 1.0~1.5mm이고, 검은색이다. 

 

동정 포인트
  
 1. 자생종인 명아주(C. album L. var. centrorubrum Makino)에 비해 꽃이 일찍 피고, 흰 가루 모양 털이 빽빽하여 구분된다.

   2. 명아주는 흰명아주처럼 어린잎이 흰색으로 되지 않고  적색으로 된다.

 

참고
   
한반도생물자원포털      
   이우철 <한국기준식물도감>

 

여적

 

2015. 10. 04. 경기 용인 탄천

 

2015. 10. 14. 경기 용인 수지
2008. 05. 17. 서울 송파 잠실

-위쪽의 잎은 피침형으로 톱니가 없다.

2014. 08. 24. 전북 순창 강천사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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