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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지역

하늘매발톱

by 풀꽃나무광 2014. 12. 22.

하늘매발톱 | 산매발톱꽃, 골매발톱꽃/시베리아매발톱꽃, 산매발톱, 하늘매발톱꽃

Ha-neul-mae-bal-top

Aquilegia japonica Nakai & H.Hara

 

○ 국명정보

하늘매발톱꽃 : 정태현, 도봉섭, 심학진 <조선식물명집 I II>(1949)

산매발톱꽃 : 정태현, 도봉섭, 이덕봉, 이휘재 <조선식물향명집>(1937) 

○ 국명의 유래
"하늘 + 매발톱",   하늘매발톱이라는 이름은 꽃받침조각의 색깔이 벽자색인 것이 하늘을 연상시킨다는 뜻에서 유래했다. <조선식물향명집>에서 고산에서 자란다는 뜻으로 산매발톱꽃을 신칭해 기록했으나 <조선식물명집 I II>에서 하늘매발톱으로 개칭해 현재에 이르고 있다. 하늘매발톱의 하늘은 높은 지역에 자생하는 매발톱이라는 뜻에서 붙여진 것으로 보는 견해도 있다.  참고 : 조민제, 최동기, 최성호, 심미영, 지용주, 이웅 편저 <한국 식물 이름의 유래>

 

분류
  미나리아재비과(Ranunculales) 매발톱속(Aquilegia)

  매발톱하늘매발톱 / 노랑매발톱

 

분포|자생지
 
  중국(동북부), 일본, 한국 | 낭림산맥 이북의 고산지대 풀밭에 자란다. 

 

형태
   여러해살이풀  

   뿌리 굵고 깊게 들어간다. 
   줄기  30cm 내외로 자란다.
     뿌리에서 잎이 무더기로 나온다. 잎은 2회 작은잎이 3장씩 나온 잎이며 뿌리에서 나온 것은 잎자루가 길다. 작은잎은 삼각형을 거꾸로 세운 듯한 모양이며 2∼3개로 얕게 갈라지고 다시 2∼3개로 갈라진다. 갈래조각은 끝이 둥글거나 파지고 줄기에는 잎이 2개 달린다.
     꽃은 7∼8월에 피고 밝은 하늘색이며 원줄기 끝에 1∼3개가 밑을 향하여 달린다. 꽃받침조각은 길이 2∼2.5cm이고 꽃잎은 이보다 짧으며 꿀주머니는 둥글고 끝이 가늘어져서 안쪽으로 말린다.
   열매   골돌과로서 5개씩이며 털이 없다.

 

동정 포인트
 
1. 매발톱꽃(Aquilegia buergeriana Siebold & Zucc. var. oxysepala (Trautv. & Meyer) Kitam.)에 비해 꽃받침조각이 난형 또는 타원상 도란형이며, 끝이 둔하고, 하늘빛 자주색이므로 구분된다.

 

참고
   
한반도생물자원포털      
   이우철 <한국기준식물도감>

북한에서는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여적

 

 

 

 

 

 

2007. 07. 22. 백두산 서파

 

 

 

 

 

 

 

 

 

 

 

2007. 07. 24. 백두산 북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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