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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식물

새끼꿩의비름

by 풀꽃나무광 2014. 12. 14.

새끼꿩의비름 | 싹눈꿩의비름, 바위채송화

Sae-kki-kkweong-ui-bi-reum

Hylotelephium viviparum (Maxim.) H. Ohba, 1977. | 원기재명 Sedum viviparum Maxim., 1883.

 

○ 국명정보

새끼꿩의비름 : 조선식물향명집 (정태현, 도봉섭, 이덕봉, 이휘재, 1937)

싹눈꿩의비름 : 한국쌍자엽식물지(초본편) (박만규, 1974)

 

○ 국명의 유래

"새끼 + 꿩의비름"  새끼꿩의비름이라는 이름은 살눈(새끼)이 있는 꿩의비름이라는 뜻이며 학명의 종소명 'viviparum(살눈이 있는)'에서 유래했다. 조선식물향명집에서 꿩의비름을 기본으로 하고 식물의 형태적 특징을 나타내는 새끼를 추가해서 신칭했다. 참고 : 조민제, 최동기, 최성호, 심미영, 지용주, 이웅 편저 <한국 식물 이름의 유래>

 

분류
  돌나물과(Crassulaceae) 꿩의비름속(Hylotelephium)

 꿩의비름 / 둥근잎꿩의비름 / 새끼꿩의비름 / 섬꿩의비름 / 세잎꿩의비름 / 자주꿩의비름 / 큰꿩의비름 / 키큰꿩의비름

 

분포|자생지
 
  중국(동북부), 러시아, 한국 | 중부 이북의 산지 바위 지대에 자란다. 

 

형태
   생육형 
여러해살이풀

   뿌리  짧고, 가늘다.
   줄기  한 대 또는 몇 대가 나오며, 곧추서고, 높이 15-60cm, 가지가 갈라지지 않는다. 잎겨드랑이에 살눈이 달린다. 
     3-4개가 돌려나며, 다육질, 잎자루는 거의 없고, 난상 피침형 또는 난상 타원형으로 길이 2-4cm, 폭 0.7-1.2cm, 끝은 길게 뾰족해지다가 둔해지고, 밑은 길게 흘러내리며 잎자루처럼 되며, 가장자리는 톱니가 드물게 있거나 얕은 톱니가 있다
     8-9월에 피는데 빽빽하게 달려 취산꽃차례를 이룬다. 꽃받침은 난형이다. 꽃잎은 난형 또는 타원형으로 길이 3mm, 폭 1.5mm쯤이고, 노란빛의 흰색 또는 노란빛의 녹색이다
   열매  골돌과, 넓은 난형이다. 씨는 난형으로 작다.

 

동정 포인트

이 종은 세잎꿩의비름에 비해 크기가 작고 잎겨드랑이에 살눈이 있으므로 구분된다. 

  새끼꿩의비름 세잎꿩의비름
잎나기 대생 또는 3개씩 윤생 보통 윤생, 드물게 호생, 대생
살눈 잎겨드랑이나 꽃차례에 달림 없음

 

참고
   
한반도생물자원포털      
   이우철 <한국기준식물도감>

 

여적

2006. 09. 11. 경기 가평 화악산

-아래는 위 사진을 확대한 것임, 꽃 아래쪽 작은 둥근 것이 살눈임

2007. 09. 22. 경기 가평 화악산&nbsp;
2014. 08. 20. 경기 가평 화악산
2005. 09. 10. 경기 가평 명지산

-화서와 엽액에 살눈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2019.09.09 화악산(위 사진은 대효가 촬영 블로그에 정리한 것을 가져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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