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끼꿩의비름 | 싹눈꿩의비름, 바위채송화
Sae-kki-kkweong-ui-bi-reum
Hylotelephium viviparum (Maxim.) H. Ohba, 1977. | 원기재명 Sedum viviparum Maxim., 1883.
○ 국명정보
새끼꿩의비름 : 조선식물향명집 (정태현, 도봉섭, 이덕봉, 이휘재, 1937)
싹눈꿩의비름 : 한국쌍자엽식물지(초본편) (박만규, 1974)
○ 국명의 유래
"새끼 + 꿩의비름" 새끼꿩의비름이라는 이름은 살눈(새끼)이 있는 꿩의비름이라는 뜻이며 학명의 종소명 'viviparum(살눈이 있는)'에서 유래했다. 조선식물향명집에서 꿩의비름을 기본으로 하고 식물의 형태적 특징을 나타내는 새끼를 추가해서 신칭했다. 참고 : 조민제, 최동기, 최성호, 심미영, 지용주, 이웅 편저 <한국 식물 이름의 유래>
○ 분류
돌나물과(Crassulaceae) 꿩의비름속(Hylotelephium)
꿩의비름 / 둥근잎꿩의비름 / 새끼꿩의비름 / 섬꿩의비름 / 세잎꿩의비름 / 자주꿩의비름 / 큰꿩의비름 / 키큰꿩의비름
○ 분포|자생지
중국(동북부), 러시아, 한국 | 중부 이북의 산지 바위 지대에 자란다.
○ 형태
생육형 여러해살이풀
뿌리 짧고, 가늘다.
줄기 한 대 또는 몇 대가 나오며, 곧추서고, 높이 15-60cm, 가지가 갈라지지 않는다. 잎겨드랑이에 살눈이 달린다.
잎 3-4개가 돌려나며, 다육질, 잎자루는 거의 없고, 난상 피침형 또는 난상 타원형으로 길이 2-4cm, 폭 0.7-1.2cm, 끝은 길게 뾰족해지다가 둔해지고, 밑은 길게 흘러내리며 잎자루처럼 되며, 가장자리는 톱니가 드물게 있거나 얕은 톱니가 있다
꽃 8-9월에 피는데 빽빽하게 달려 취산꽃차례를 이룬다. 꽃받침은 난형이다. 꽃잎은 난형 또는 타원형으로 길이 3mm, 폭 1.5mm쯤이고, 노란빛의 흰색 또는 노란빛의 녹색이다
열매 골돌과, 넓은 난형이다. 씨는 난형으로 작다.
○ 동정 포인트
이 종은 세잎꿩의비름에 비해 크기가 작고 잎겨드랑이에 살눈이 있으므로 구분된다.
새끼꿩의비름 | 세잎꿩의비름 | |
잎나기 | 대생 또는 3개씩 윤생 | 보통 윤생, 드물게 호생, 대생 |
살눈 | 잎겨드랑이나 꽃차례에 달림 | 없음 |
○ 참고
한반도생물자원포털
이우철 <한국기준식물도감>
○ 여적
-아래는 위 사진을 확대한 것임, 꽃 아래쪽 작은 둥근 것이 살눈임
-화서와 엽액에 살눈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