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는쇠고사리
Ga-neun-soe-go-sa-ri
Arachniodes aristata(G. Forst.) Tindale
○ 분류
꼬리고사리과(Aspleniaceae) 쇠고사리속(Arachniodes)
털비늘고사리 / 가는쇠고사리 / 좀쇠고사리 / 쇠고사리 / 꼬리쇠고사리 / 큰쇠고사리 / 일색고사리
○ 분포|자생지
중국, 한국, 일본, 타이완, 말레이시아, 폴리네시아, 인도, 뉴질랜드 | 전남, 제주 산지 숲 속에 자란다.
○ 형태
여러해살이풀 상록성
근경 옆으로 길게 뻗고 지름 3.9-5.9mm이다.
인편 길이 2.7-5.3mm의 적갈색 또는 갈색 피침형 인편이 붙는다.
엽병 길이 26-60.8cm, 지름 2.1-3.4mm이다. 기부의 인편은 길이 3.9-7.2mm로 갈색-적갈색이며 피침형이고 밀포되며 엽병 상부로 갈수록 수가 적어진다.
엽신 난상타원형으로 2-3회 우상 복엽이며 길이 24-41cm, 너비 17-29cm이다. 최하우편의 아래쪽 소우편이 크게 발달하고 잎 가장자리에는 예거치가 있다. 측우편은 5-6쌍이 있고 그 위쪽 측우편은 갑자기 짧아져서 정우편을 뚜렷이 나타낸다.
포자낭군 열편의 중륵 가까이 붙고 포막은 원신형이다.
○ 동정 포인트
*비슷한 종류인 좀쇠고사리(R. pseudo-aristata)는 뿌리줄기가 짧고 잎이 다닥다닥 달리며 잎몸 끝에 달린 작은잎이 발달하지 않았으며 제주도에서 자란다.
1. 아래에서 첫째 우편의 아래쪽 첫 번째 소우편을 제외하고는 2회 우상이다.
2. 잎몸의 끝부분에 뚜렷한 정우편이 있다.
3. 잎자루 기부의 비늘조각은 넓은 피침형 또는 난상 피침형이고, 포자낭군은 소우편의 가장자리에 붙고, 포막 가장자리가 털 같이 갈라닞다.---쇠고사리
3. 잎자루 기부의 비늘조각은 선상 피침형 또는 피침형이고, 포자낭군은 소우편의 중륵과 가장자리 중간에 붙고, 포막 가장자리는 밋밋하다.---꼬리쇠고사리
2. 잎몸은 위로 갈수록 점차 짧아지고 정우편을 만들지 않는다.------------------------------------------------------큰쇠고사리
1. 아래에서 첫째 우편의 아래쪽 첫 번째 소우편을 제외하고는 3회 우상복엽이다.
4. 뿌리줄기는 짧고, 상부 우편은 점차 짧아지며, 정우편처럼 되지 않고, 잎자루와 중축의 비늘조각은 가장자리가 밋밋하다.---좀쇠고사리
4. 뿌리줄기는 길고, 잎몸의 상부는 자루가 있는 정우편 같이 되며, 잎자루와 중축의 비늘조각의 가장자리는 갈라진다.------.-가는쇠고사리
○ 참고
국립수목원 <한국식물 도해도감 2. 양치식물>
이창숙, 이강협 <한국의 양치식물>
○ 여적
2014. 06. 08. 제주도 남읍리 곶자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