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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식물

산유자나무(1)

by 풀꽃나무광 2014. 11. 26.

산유자나무(1) | 산수유자나무(북한명), 일본명 ; クストイゲ, 영문명 ; Shiny xylosma(추천명)

San-yu-ja-na-mu

Xylosma congesta (Lour.) Merr.

 

○ 국명정보
산유자나무 : 정태현, 도봉섭, 이덕봉, 이휘재 <조선식물향명집>(1937)

○ 국명의 유래 
"산 + 유자나무", 산에서 자라는 나무인데 유자나무처럼 가지에 가시가 있다는 뜻에서 붙여진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산유자나무는 운향과인 유자나무와는 다는 이나무과에 속한다. 참고 : 박상진 <우리 나무 이름 사전>(2019)

 

분류
  산유자나무과 또는 이나무과 (Flacourtiaceae)  산유자나무속(Xylosma)

  산유자나무

  APG III 분류체계에서는 버드나무과의 산유자나무속으로 분류되어 있다.

 

분포|자생지
 
  중국(남부), 일본(혼슈 이남), 타이완, 인도, 한국 | 전남 및 제주도의 바다 가까운 산지에 자란다.

 

형태
   수형
 상록 관목 또는 소교목이며, 높이 3-10m 정도로 자란다.
   수피   회갈색이며 오래되면 세로로 얇게 갈라져서 불규칙한 조각으로 떨어진다. 수피와 가지에는 날카로운 가시가 있다.
     어긋나며 길이 3-8cm의 장타원상 난형 또는 광난형이다. 끝은 뾰족하며 밑부분은 넓은 쐐기형이다. 양면에 털이 없고 뒷면은 연한 녹색이다. 잎자루는 길이 2-5mm이며 어린나무는 잎자루 기부에 길이 2-3cm의 긴 가시가 있다.
     암수딴그루이며, 8-9월에 꽃잎이 없는 황백색의 꽃이 핀다. 꽃받침열편은 4-6개이고, 끝이 둥근 광난형이며 뒷면에 털이 있다. 수꽃의 수술은 길이 3mm 정도로 다수다. 암꽃의 자방은 구형이며 암술대가 짧고 암술머리는 2-3갈래로 갈라진다. 암꽃차례는 수꽃차례보다 짧다.
   열매  장과, 길이 4-5mm의 구형이며 10-11월에 흑색으로 익는다. 종자는 열매에 2-3개씩 들어 있으며 길이 4mm 정도의 다소 납작한 난형이다.

 

동정 포인트
 
 1. 잎만 얼핏 보면 사스레피나무와 비슷하지만 잎이 보다 뾰족하고 측맥이 4-5쌍으로 적고 선명해 잎만으로도 구별할 수 있다.   2. 줄기와 수피에 줄기가 변한 크고 날카로운 가시가 발달하는 특징이 있다.

 

참고
   
김진석, 김태영 <한국의 나무>

    http://www.jejumaeil.net/news/articleView.html?idxno=146300

 

여적

 

 

 

 

2014. 06. 06. 제주도 돈내코

 

 

 

2016. 05. 05. 제주도 난대림연구소

 

 

2014. 06. 07. 제주도 선돌

 

 

 

2013. 05. 03. 제주도 여미지식물원

 

 

2016. 05. 04. 제주도 강정
2016. 05. 08. 제주도 화순곶자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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