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잎쓴풀 | 산쓴풀, 큰자주쓴풀
Keun-ip-sseun-pul
Swertia wilfordii A. Kern.
○ 국명정보
큰잎쓴풀 : 정태현 <한국식물도감(하권 초본부)>(1956)
○ 국명의 유래
"큰잎 + 쓴풀", 큰잎쓴풀이라는 이름은 다른 쓴풀속 종에 비해 잎이 크다는 뜻에서 유래했다.
참고 : 조민제, 최동기, 최성호, 심미영, 지용주, 이웅 편저 <한국 식물 이름의 유래>
○ 분류
용담과(Gentianaceae) 쓴풀속(Swertia)
네귀쓴풀 / 별꽃풀 / 쓴풀 / 자주쓴풀 / 큰잎쓴풀 / 개쓴풀
○ 분포|자생지
중국(만주), 러시아(우수리), 한국 | 북부지방(함북 무산, 백두산), 강원도(양양), 경상북도(울진) 등의 산지에 드물게 자란다.
○ 형태
두해살이풀
줄기 곧추서고 높이 30cm가량 자라며, 가지가 많이 갈라진다.
잎 마주나고 밑이 줄기를 약간 둘러싼다. 엽신은 좁은 타원형 또는 난형으로 끝은 뾰족하다.
꽃 자주색으로 8-9월에 가지와 줄기 끝에 모여 달려 전체가 원추화서를 형성한다. 소화경은 길다. 꽃받침은 깊이 4개로 깊이 갈라지고, 열편은 난상 넓은 타원형으로 5-7맥이 있고 끝이 뾰족하다. 수술은 4개로 화관 기부에 달린다.
열매 삭과이고 많은 종자가 들어 있다.
○ 동정 포인트
1. 네귀쓴풀에 비해 잎이 넓은 난형이고, 꽃은 크며, 잎은 길이 10mm 내외이고 5-7맥이 있다.
○ 참고
한반도생물자원포털
이우철 <한국기준식물도감>
○ 여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