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강지풀 | 좀강아지풀
Gat-gang-a-ji-pul
Setaria viridis var. pachystachys (Franch. & Sav.) Makino & Nemoto | Panicum pachystachys Franch. & Sav.
○ 국명정보
갯강아지풀 : 정태현, 도봉섭, 심학진 <조선식물명집>(1949)
○ 국명의 유래
"갯 + 강아지풀", 갯강아지풀이라는 이름은 바닷가(갯)에 나는 강아지풀이라는 뜻에서 유래했다. 강아지풀이라는 이름은 꽃이삭을 손바닥 위에 올려 놓고 손을 오므렸다 펴는 운동을 반복하면 강아지처럼 앞으로 기어간다는 뜻에서 유래했다.
○ 분류
벼과(Poaceae) 강아지풀속(Setaria)
가을강아지풀 / 금강아지풀 / 수강아지풀 / 유럽강아지풀 / 조 / 조아재비 / 강아지풀 / 갯강아지풀
○ 분포|자생지
일본, 한국 | 전국 바닷가 모래땅에 자란다.
○ 형태
한해살이풀
줄기 곧추서거나 밑부분만 구부러진다.
잎 잎집의 가장자리에는 센털이 있다. 잎몸은 선형, 편평하며 길이 5-25cm, 폭 3-16mm이다.
꽃 8-11월에 피는데 원추꽃차례는 응축되어 원주형이고 길이 2-10cm, 곧추선다. 작은이삭은 난형, 길이 2-2.5mm, 아래의 이삭자루에 붙어 있는 가시털은 길이 1cm 이상이고 풀빛이 도는 누런색 또는 자주색을 띤다.
열매 포영은 난형이고 제1포영은 길이 0.8-1mm, 제2포영은 길이 2-2.4mm이다. 외영과 내영은 길이 2mm 정도이다.
○ 동정 포인트
1. 원변종인 강아지풀(S. viridis (L.) P. Beauv. var. viridis)에 비해 바닷가에 자라고, 가지가 많이 갈라지며 이삭자루에 붙은 가시털이 길고 꽃밥이 연한 갈색이므로 구분된다.
○ 참고
한반도생물자원포털
이우철 <한국기준식물도감>
○ 여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