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잎란 | 솔잎난, 송엽난
Sol-ip-ran
Psilotum nudum (L.) P. Beauv.
환경부 지정멸종위기 II급 야생식물
※국어 맞춤법 규정에 의하면 '솔잎'이 한자어가 아니라 순우리말이기 때문에 '란'이 아니라 '난'이 와 솔잎난이어야 어법에 맞다.
○ 국명정보
솔잎난 : 우리나라식물명감 (박만규, 1949)
솔잎란 : 한국양치식물지 (박만규, 1961)
○ 국명의 유래
"솔잎 + 란", 솔잎란이란 이름은 잎이 소나무 잎처럼 생겼고, 식물체 전체가 난초를 연상시킨다는 뜻에서 유래했다.
○ 분류
솔잎난과(Psilotaceae) 솔잎난속(Psilotum)
솔잎란
○ 분포|자생지
중국, 일본, 한국 등 세계의 열대 및 아열대 | 제주도 해안가 바위 틈에 자란다.
○ 형태
여러해살이풀 상록성
근경 육질이고 짧게 2갈래로 갈라지며 촘촘하게 지상 줄기가 붙는다.
줄기 길게 10-45cm이며 가늘고 길게 2갈래씩 반복하여 갈라진다. 가지에 능선이 있고 털이 없으며 단면은 삼각형이다. 인편 모양의 돌기는 피침형이며 가지의 능선 위에 붙는다.
포자낭군 납작한 구형으로 3실이며 지름 1-2mm이고 황색으로 익는다.
○ 동정 포인트
1. 지상경은 가느다랗고 잘 발달되었으며, 짧게 2갈래로 갈라진 많은 가지가 있다.
○ 참고
국립수목원 <한국식물 도해도감 2. 양치식물>
○ 여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