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노랑상사화 | 개상사화, 가마귀마눌, 가마귀무릇, 까마귀무릇, 흰상사화, 금나비상사화, 노란상사화(북한명), 노랑상사화
Lycoris flavescens M. Kim & S. Lee
한반도고유종
○ 국명정보
붉노랑상사화 : "한국 상사화속(수선화과)의 분류학적 재검토(김무열, 2004)"
가마귀마눌 : 정태현, 도상봉, 이덕봉, 이휘재 <조선식물향명집>(1937)
○ 국명의 유래
"붉노랑 + 상사화", 붉노랑상사화라는 이름은 양지에 피는 꽃이 붉은빛이 도는 노란색으로 피는 상사화라는 뜻에서 유래했다. <조선식물향명집>에서는 비늘조각이 마늘과 비슷하다는 뜻에서 가마귀마눌(까마귀마늘)로 기록했다.
참고 : 조민제, 최동기, 최성호, 심미영, 지용주, 이웅 편저 <한국 식물 이름의 유래>
○ 분류
수선화과(Amaryllidaceae) 상사화속(Lycoris)
붉노랑상사화 / 상사화 / 석산 / 위도상사화 / 제주상사화 / 진노랑상사화 / 백양꽃
○ 분포|자생지
한국 | 전남북, 경기(강화도) 등 서해안 가까운 지역 산과 들의 따듯한 곳에 자란다.
○ 형태
여러해살이풀
비늘줄기 난형으로 긴 목이 있다.
잎 녹색으로 선형이며, 털이 없다. 이른 봄 2월 말부터 길이 30-45cm, 폭 1.0-2.5cm 정도의 크기로 3-7장의 잎이 돋는다.
꽃 8월에 피는데 꽃대는 곧게 서고, 8월에 40-60cm 정도로 성장한다. 꽃은 산형화서이고, 엷은 황색으로 화피의 가장자리를 따라 붉은 선이 생긴다. 꽃은 4-7개가 달린다. 포는 2장으로 막질이고, 피침형이다. 화통의 길이는 0.8-1.5cm이다.
열매 자방은 진녹색을 띠고, 종자를 만들지 못한다.
○ 동정 포인트
1. 화피의 색깔이 엷은 황색이다. -------------------붉노랑상사화
2. 화피의 색깔이 진한 황색이다. -------------------진노랑상사화
○ 참고
한반도생물자원포털
이우철 <한국기준식물도감>
○ 여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