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난초(1) |
Gim-ui-nan-cho
Cephalanthera longifolia (L.) Fritsch.
※국명은 삼척 김씨 시조의 능이 있는 갈야산에서 최초 발견되어 "김의난초"라 부르게 되었다.
○ 국명정보
김의난초 : 이영노<새로운 한국식물도감>(2006)
○ 국명의 유래
"김의 + 난초", 김의난초라는 이름은 삼척 김씨 시조의 능이 있는 갈야산에서 최초 발견되어 "김의난초"라 부르게 되었다.
○ 분류
난초과(Orchidaceae) 은난초속(Cephalanthera)
금난초 / 김의난초 / 은대난초 / 꼬마은난초 / 은난초
○ 분포|자생지
네팔, 북아프리카, 중국, 중앙아시아, 아프카니스탄, 유럽, 한국 | 강원(삼척) 양지바른 풀밭에 자란다.
○ 형태
여러해살이풀, 지생란이다.
줄기 높이 50-70cm 정도 자란다. 줄기는 가늘며 곧게 서고 3-5개의 잎싸개가 있다.
뿌리 다소 단단하며, 땅속줄기는 짧게 옆으로 뻗는다.
잎 어긋나며 4-7개, 피침형 또는 난상 피침형, 길이 8-15cm, 너비 2-4cm. 끝이 뾰족하고 맥이 뚜렷하다.
꽃 꽃차례는 총상꽃차례, 많은 꽃이 달리며, 꽃의 포는 선형 또는 넓은 선형, 길이 3-6mm, 너비 1mm, 끝은 뾰족하고 가끔 아래에서 첫 번째 포는 잎 모양이고 길이 2-4cm, 너비 1cm이다. 꽃은 흰색, 반쯤 피며, 꽃받침은 선상 타원형, 길이 10-15mm, 너비 5-6mm, 끝이 뭉툭하거나 얕게 2갈래이다. 입술꽃잎은 흰색, 타원상 원형, 곁갈래는 넓은 삼각형, 길이 3mm, 너비 3mm이며, 가운데 갈래는 타원상 원형, 길이 4mm, 너비 6.5mm, 밉부분은 주머니 모양, 세로 능선이 된 3-5개가 있으며 가장자리의 가운데 부분에는 잔돌기가 모여 있다. 거는 매우 짧으며 화관 밖으로 드러나지 않는다. 꽃술대는 곧게 서며, 길이 6mm, 날개가 있고, 화분괴 주머니는 2개이다. 개화기는 4-5월이다.
열매 삭과. 타원형, 길이 1.7-2cm, 지름 6-8mm이다. 결실기는 8-9월이다.
○ 동정 포인트
▩ 은대난초속 검색표 1. 잎은 피침형 또는 장타원상 피침형이며 줄기 전체에 붙어 있다. 2. 입술꽃잎은 거가 없고 꽃받침보다 짧다. --------------------------------------------------김의난초 2. 입술꽃잎은 거가 있고 꽃받침보다 길다. 3. 꽃은 노란색이며, 입술꽃잎은 역삼각형, 아래 포는 꽃대보다 짧고 꽃자루와 씨방는 매끈하다.--------금난초 3. 꽃은 흰색이며, 입술꽃잎은 난상 장타원형, 아래 포는 꽃대보다 길고 꽃자루와 씨방에 털이 있다.------은대난초 1. 잎은 난상 피침형이며 줄기 중간 이상에 붙어 있다. 4. 잎은 1-2장, 가장 밑의 잎은 줄기 윗부분에 붙고, 꽃받침과 곁꽃잎의 끝은 둘로 갈라진다.-----------꼬마은난초 4. 잎은 3장 이상, 가장 밑의 잎은 줄기 중간에 붙고, 꽃받침과 곁꽃잎의 피침형이다 5. 입술꽃잎은 거가 있으며, 등꽃받침과 곁꽃잎은 피침형이다. .--------------------------------은난초 5. 입술꽃잎은 거가 없으며, 등꽃받침과 곁꽃잎은 도피침형이다. .------------------------------민은난초 |
○ 참고
이남숙 <한국의 난과 식물 도감>
○ 여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