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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식물

왜우산풀

by 풀꽃나무광 2014. 1. 22.

왜우산풀 | 개반디, 개우산풀, 누리대, 누룩치, 왕우산바디, 왜우산나물, 우산풀(북한명)

Wae-u-san-pul

Pleurospermum camtschaticum Hoffm.


○ 국명 정보
왜우산풀 :  정태현, 도봉섭, 심학진 <조선식물명집>(1949)

○ 국명의 유래
"왜 + 우산풀", 왜우산풀이라는 이름은 꽃이 핀 모양이 마치 우산처럼 생겨서 그걸 가지고 논다고 한 데서 유래했다고 추정한다. 일본명도 이와 유사하여 큰우산풀이라는 뜻의 オニガサモチ(大傘持)이다.

 

분류
   산형과(Apiaceae) 왜우산풀속(Pleurospermum)

  왜우산풀

 

분포|자생지
 
  중국(동북부), 일본, 러시아(사할린, 캄차카, 시베리아), 유럽, 한국  | 거의 전국에나며 높은 산 숲 속 양지에 자란다.

 

형태
   여러해살이풀  

   뿌리줄기  굵다.
   줄기   비대하며 속이 비고 마디에도 격막이 없으며 위쪽에서 짧은 가지를 내고 높이 50~150㎝이며 전체에 털이 없다.
     밑의 잎은 엽병이 길고 넓은 난상 3각형으로 길이 20~40㎝이며 2~3회 우상으로 갈라지고 최종우편은 좁은 난형으로 다시 우열(羽裂)하며 결각상의 톱니가 있고 맥 위와 가장자리에 잔 돌기가 있으며 위쪽의 잎은 점차 작아지고 엽병이 없다. 
     6~7월에 백색으로 피고 복산형화서로 달리며 소산경이 많이 나와 반구형으로 된다. 총포와 소총포는 수가 많고 가장자리가 백색이다. 꽃은 5수성이고 자방하위이다.
  열매  분과, 난형, 길이 6-9mm, 능선은 날카롭고 날개 모양이다. 8-9월에 익는다.

 

동정 포인트 
1. 갯사상자 속에 비해 내외 과피 사이에 공간이 있고 늑이 예리한 날개 모양이며 총포편이 갈라진다.  

2. 줄기는 키가 크고 냄새가 나며, 잎은 갈래가 뾰족하고, 꽃차례는 크게 발달하므로 구분된다. 

 

참고
    
한반도생물자원포털     https://www.nibr.go.kr/species/home/species/spc01001m.jsp?cls_id=53511&show_all_tab=Y&show_cls_nm_gbn=kr
     이우철 <한국기준식물도감>

 

여적

 

 

 

 

 

 

 

 

 

 

 

 

 

2013. 07.29. 설악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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