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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지역

앵초(櫻草)

by 풀꽃나무광 2013. 7. 14.

앵초 | 櫻草,취란화, 깨풀, 연앵초

Aeng-cho

Primula sieboldii E.Morren


 국명 정보
앵초 : 정태현, 도봉섭, 이덕봉, 이휘재 <조선식물향명집>(1937)

○ 국명의 유래
"앵초" 라는 이름은 한자명 櫻草가 어원으로, 꽃의 모양이 앵도나무의 꽃과 유사하다는 뜻에서 유래했다. 참고 : 조민제, 최동기, 최성호, 심미영, 지용주, 이웅 편저 <한국 식물 이름의 유래>

 

 분류
  앵초과(Primulaceae) 앵초속(Primula)

  앵초 / 큰앵초 / 설앵초 / 돌앵초 / 좀설앵초

 

 분포|자생지
   
일본, 중국(동북부), 러시아(시베리아 동부), 한국 | 전국의 산과 들의 물가나 풀밭의 습지에 자란다.

 

 형태
   여러해살이
풀  
   줄기  뿌리줄기는 짧고 수염뿌리가 달리며 옆으로 비스듬히 서고, 전체에 꼬부라진 털이 많다. 
     뿌리에서 뭉쳐나고 길이 4∼10cm의 달걀 모양 또는 타원 모양이며 끝이 둥글고 밑 부분이 심장 모양이며 가장자리에 둔한 겹톱니가 있다. 표면에 주름이 있고, 잎자루는 잎몸보다 2∼3배 길다.  
     6∼7월에 붉은빛이 강한 자주색으로 피고 잎 사이에서 나온 높이 15∼40cm의 꽃줄기 끝에 산형꽃차례를 이루며 5∼20개가 달린다. 총포 조각은 바소꼴이고, 작은꽃자루는 길이가 2∼3cm이며 돌기 같은 털이 있다. 꽃받침은 통 모양이고 털이 없으며 5개로 갈라지고, 갈라진 조각은 바소꼴이다. 화관은 끝이 5개로 갈라져서 수평으로 퍼지고, 갈라진 조각은 끝이 파진다. 수술은 5개이고, 암술은 1개인데, 그루에 따라서 수술이 짧고 암술이 길거나, 수술이 길고 암술이 짧다. 
   열매  삭과, 지름 5mm의 둥근 모양이다.

 

 동정 포인트 
 돌앵초에 비해 잎이 난형 또는 타원형으로 얕게 결각상으로 갈라진다.

 

 활용
   
뿌리에 5∼10%의 사포닌이 들어 있다. 유럽에서는 뿌리를 감기, 기관지염, 백일해 등에 거담제로 사용한다. 신경통·류머티즘·요산성 관절염에도 사용한다.

 

 참고

   이우철 <한국기준식물도감>

 

 여적

 

 

 

 

2013. 06. 07. 연길 천교령

 

 

 

 

 

 

 

 

 

2013. 06. 08. 복흥 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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