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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지역

쌍동바람꽃

by 풀꽃나무광 2013. 7. 6.

쌍동바람꽃 | 쌍동이바람꽃, 쌍둥이바람꽃, 쌍둥바람꽃

Ssang-dong-ba-ram-kkot

Anemone rossii S.Moore

 

○ 국명정보

쌍동바람꽃 : 정태현, 도봉섭, 심학진 <조선식물명집 I II>(1949)

쌍동이바람꽃 : 정태현, 도봉섭, 이덕봉, 이휘재 <조선식물향명집>(1937) 

○ 국명의 유래
"쌍동 + 바람꽃",   쌍동바람꽃이라는 이름은 꽃대가 쌍둥이처럼 2개인 바람꽃 종류하는 뜻이다. <조선식물향명집>에서 꽃대가 하나라는 뜻에서 홀애비바람꽃이라는 이름이 기록된 것에 비추어 이에 대비해 붙인 이름으로 보인다.  <조선식물명집 I II>에서쌍동바람꽃의 기록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참고 : 조민제, 최동기, 최성호, 심미영, 지용주, 이웅 편저 <한국 식물 이름의 유래>

 

분류
Magnoliophyta 피자식물문 > Magnoliopsida 목련강 > Ranunculales 미나리아재비목 > Ranunculaceae 미나리아재비과 > Anemone 바람꽃속

 들바람꽃 / 가래바람꽃 / 바이칼바람꽃 / 대상화 / 홀아비바람꽃 / 바람꽃 / 외대바람꽃 / 국화바람꽃 / 꿩의바람꽃 / 회리바람꽃 / 쌍동바람꽃 / 세바람꽃 / 숲바람꽃

 

분포|자생지
   
중국(만주), 한국 | 강원 이북의 깊은 산에 난다.

 

형태
   여러해살이
풀  
   줄기  높이 25㎝에 달하고 근경은 옆으로 벋는다. 
     근생엽은 엽병이 길고 셋으로 완전히 갈라지며 열편은 2~3으로 깊이 갈라지고 맥 위와 가장자리에 털이 있으며 결각상 톱니가 있다. 총포엽은 3개가 윤생하며 자루가 없고 3개로 갈라지며 열편 끝에 2~3개의 톱니가 있다. 
     5~6월에 백색으로 피고 총포엽 중앙에서 2개의 꽃대가 나와 1개씩 달린다. 꽃대는 3~4㎝이고 털이 있다. 꽃잎은 없고 꽃받침 조각은 5개로 넓은 타원형이다.

   열매  수과, 암술 수에 비해 적은 수의 열매가 달린다. 자방과 종자에 강모가 있다.

 

동정 포인트 
 
이 종은 바이칼바람꽃에 비해 자방과 과실에 강모가 있다.

 

참고
   
이우철 <한국기준식물도감>

 

여적

 

 -보통 줄기 끝 총포엽 중앙에서 2개의 꽃대가 나와 꽃이 1개씩 핀다.

아네모네 속의 공통 특징으로 꽃잎처럼 보이는 5장의 하얀 것은 꽃받침이다.

-세바람꽃과 같은 장소에서 함께 자생한다.

2013. 06. 06. 연길 삼도진
2013. 06. 10. 백두산 선봉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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