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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지역

넓은잎제비꽃

by 풀꽃나무광 2013. 6. 20.

넓잎제비꽃 | 넓은잎오랑캐, 넓은제비꽃, 참넓은잎제비꽃

Neolbeun-ip-je-bi-kkot

Viola mirabilis L.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한국적색목록 멸종위기범주인 위기종(EN)

 

○ 국명정보

넓은잎제비꽃 : 정태현, 도봉섭, 심학진 <조선식물명집 I, II>(1949)

넓은잎오랑캐 : 정태현, 도봉섭, 이덕봉, 이휘재 <조선식물향명집>(1937)

○ 국명의 유래 
"넓은잎 + 제비꽃",   넓은잎제비꽃이라는 이름은 잎이 상대적으로 넓은 제비꽃이라는 뜻에서 유래했다. <조선식물향명집>에 전통 명칭 오랑캐(꽃)을 기본으로 하고 식물의 형태적 특징을 나타내는 넓은잎을 추가해 넓은잎오랑캐를 신칭했으나 <조선식물명집 I, II>에서 넓은잎제비꽃으로 개칭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참고 : 조민제, 최동기, 최성호, 심미영, 지용주, 이웅 편저 <한국 식물 이름의 유래>

 

 분류
  제비꽃과(Violaceae) 제비꽃속(Viola) 

 각씨제비꽃 / 갑산제비꽃 / 경성제비꽃 / 고깔제비꽃 / 구름제비꽃 / 금강제비꽃 / 긴잎제비꽃 / 넓은잎제비꽃 / 노랑제비꽃 / 누운제비꽃 / 둥근털제비꽃 / 뫼제비꽃 / 미국제비꽃(종지나물) / 삼색제비꽃 / 서울제비꽃 / 선제비꽃 / 섬제비꽃 / 아욱제비꽃 / 애기금강제비꽃 / 여뀌잎제비꽃 / 엷은잎제비꽃 / 왕제비꽃 / 왜제비꽃 / 왜졸방제비꽃 / 우산제비꽃 / 자주잎제비꽃 / 잔털제비꽃 / 장백제비꽃 / 제비꽃 / 졸방제비꽃 / 큰졸방제비꽃 / 털제비꽃 / 호제비꽃 / 화엄제비꽃 / 흰젖제비꽃 / 흰제비꽃 / 흰털제비꽃 / 낚시제비꽃 / 남산제비꽃 / 민둥뫼제비꽃 / 반달콩제비꽃 / 알록제비꽃 / 자주알록제비꽃 / 좀낚시제비꽃 / 콩제비꽃 / 태백제비꽃 / 털낚시제비꽃 / 털노랑제비꽃 / 민둥제비꽃 / 민졸방제비꽃 / 흰갑산제비꽃 / 흰낚시제비꽃 / 흰좀낚시제비꽃

 

분포|자생지
 
일본, 중국, 몽골, 시베리아, 중앙아시아, 유럽, 한국 등 | 강원도, 충청북도의 석회암 지대 산지의 낙엽수림 아래쪽의 비교적 양지바른 곳에 산다. 

 

형태
   여러해살이
풀  
   줄기  높이는 15-30cm까지 자란다. 원줄기는 꽃이 진 다음에 부쩍 커지며 털이 없다.
     길이 2-4cm,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고 엽맥에 털이 있다.
      4월에 연한 분홍색으로 핀다. 꽃받침잎은 좁은 난형, 부속체는 밋밋하다.

   열매  삭과이다.

 

동정 포인트 
 이 종은 콩제비꽃에 비해 근경이 길고 마디가 조밀하며 지상경은 약간 직립하고 잎이 크다. 꽃은 연한 자색이다.

 

참고
    
한반도생물자원포털  http://www.nibr.go.kr/species/home/species/spc01001m.jsp?cls_id=51947&from_sch=Y

 

여적

2009년에 영월에서 처음 만나 보았지만 그때도 시기가 지나 꽃은 보지 못했는데 이번에도 꽃을 보지 못했다. 잎의 모양과 줄기로 보아 넓은잎제비꽃으로 보인다.

 

2013. 06. 06. 연길 삼도진 남장지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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