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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지순례

성지순례 여덟째 날(4) [2008.01.27. 예루살렘]

by 풀꽃나무광 2009. 1. 1.

벳자타 연못(The Pool of Bethesda)

예수께서 38년 동안 앓던 병자를 고치신 연못. 직사각형 모양으로 깊이가 약 7.5m 정도임. 정원 안에 있는 이 연못은 헤로데왕에 의해 만들어졌으며, 순례자가 목욕을 하거나 산 제물을 바칠 양을 목욕시킬 때 주로 이용되었다고 함.

 

게쎄마니 대성당에서 벳자타로 가는 길에

 

 

 

 

 


벳자타 연못이 있는 곳의 정원 

 

 

벳자타 연못있었던 자리 

 

 

 

 

 

 

 

 

 

 

 

 

 

 

 

 그때 유대인들의 축제 때가 있어 예수님께서 여루살렘에 올라 가셨다. 예루살렘의 양 문 곁에는 히브리말로 벳자타라고 불리는 연못이 있었다. 그 못에는 주랑이 다섯 채 딸렸는데, 그 안에는 눈 먼 이, 다리 저는 이, 팔다리가 말라비틀어진 이 같은 병자들이 많이 누워 있었다. 거기에는 서른여덟 해나 앓는 사람도 있었다. 예수님께서 그가 누워 있는 것을 보시고 또 이미 오래 그렇게 지낸다는 것을 아시고 "건강해지고 싶으냐?" 하고 물으셨다. 그 병자가 예수님께 대답하였다. "선생님, 물이 출렁거릴 때 저를 못 속에 넣어 줄 사람이 없습니다. 그래서 제가 가는 동안에 다른 이가 저보다 먼저 내려갑니다." 예수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일어나 네 들것을 들고 걸어가거라." 그러자 그 사람은 곧 건강하게 되어 자기 들것을 들고 걸어갔다.(요한 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