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마(3)
승마(3) | 升麻, 끼멸가리 Seung-ma Cimicifuga heracleifolia Kom. ○ 국명정보 승마 : 정태현, 도봉섭, 이덕봉, 이휘재 (1937) ○ 국명의 유래 "승마" 라는 이름은 잎이 마(麻)와 같고 약성이 기운을 위로 상승(上昇)시킨다는 뜻의 한자어 승마(升麻)에서 유래했다. 중국 이시진의 에 "그 잎이 마와 같고 그 성질이 상승하는 것에서 붙은 이름이다."라는 기록이 있다. 동의보감에는 "산이나 들에서 자라는데 그 잎이 삼[麻]와 같으므로 승마라 한다"고 기록했다. 동의보감 기록된 우리말 ㅅ긔뎔가리(>끼멸가리)는 ㅅ긔(꿩), 뎔(>절;무릎), 가리(각;다리)의 합성어로 그 줄기가 꿩의 다리와 비슷하다는 것에서 유래한 이름이다. 참고 : 조민제, 최동기, 최성호, 심미영, 지..
2019. 10.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