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구슬나무(1)
멀구슬나무(1) | 구주목, 구주나무, 말구슬나무, 고랭댕나무, 고롱골나무(전라도), 멀구실낭(제주도), 영명 Japanese Bead Tree Meol-gu-seul-na-mu Melia azedarach L. ○ 국명정보 멀구슬나무 : 정태현, 도봉섭, 이덕봉, 이휘재(1937) ○ 국명의 유래 1. "멀 + 구슬 + 나무"로 구성됨. 멀구슬나무라는 이름은 주요 자생지인 제주 방언을 채록한 것이다. 제주 방언에 ㅁ·ㄹ쿠실낭이 있는 것에 비추어 멀은 말[馬]을 뜻하고 구슬은 구슬[玉]을 뜻하는데 노랗게 익은 열매를 옛날부터 약용 및 식용했으므로 그 모양이 말의 구슬, 즉 말방울과 흡사하게 생긴 것에서 유래한 이름으로 보인다. 참고 : 조민제, 최동기, 최성호, 심미영, 지용주, 이웅 편저 2. 이 나무..
2020. 1. 7.
모감주나무
모감주나무 | 염주나무 Mo-gam-ju-na-mu Koelreuteria paniculata Laxm. ○ 국명정보 정태현, 도상보, 이덕봉, 이휘재 (1937) ○ 국명의 유래 1. "모감주 + 나무", 모감주나무라는 이름은 한자명 무환자(無患子)의 옛말 모관쥬가 변화한 것으로, 무환자와 동일하게 열매 혹은 씨앗으로 염주를 만들었기 때문에 이름이 혼용되어 유래했다. 씨앗을 염주를 만드는 데 사용했다. 참고 : 조민제, 최동기, 최성호, 심미영, 지용주, 이웅 편저 2. 국립국어원 에는 "어원<모관쥬나모<동의>←모관쥬+나모"으로 나와 있다. 에서는 무화자나무를 "모관쥬 나모"(무환자), 에서는 "모관쥬 환(槵)", 에서는 모괌쥬(槵), 에서는 모감쥬(桓) 등으로 나온다. 이로 보아서 "모감주
2015. 1.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