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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식물

닥나무(20050606)

by 풀꽃나무광 2026. 4. 10.
 

닥나무(20050606) | 딱나무

Dak-na-mu_

Broussonetia kazinoki Siebold

※지볼트가 기록한, 닥나무속(Broussonetia)에 속하며 닥나무(kazinoki)라 불리는 자연 교잡종 나무를 의미합니다.

※ 닥나무(학명: Broussonetia × kazinoki)는 주로 애기닥나무( Broussonetia monoica Hance )와 꾸지나무(Broussonetia papyrifera)의 자연 교잡으로 발생한 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국명정보

닥나무 : 정태현, 도봉섭, 이덕봉, 이휘재<조선식물향명집>(1937)

딱나무 : 우리나라식물명감 (박만규, 1949)

 

○ 국명의 유래
1. "닥+나무"로 분석됨. 한지를 만드는 데 사용되는 닥나무 속껍질에는 인피섬유라고 하는 질기고 튼튼한 실 모양의 세포가 들어 있다. 이 질기고 튼튼한 껍질을 한자도 '저(楮)'라고 하고 우리말로는 '닥'이라고 한다. 그런데 '저(楮)'자의 '者
=煮(삶다)'이다. 닥을 삶아서 종이를 만든다는 뜻이다. 출전:박상진<우리 나무 이름 사전>(2019)

2. "닥 + 나무", 닥나무라는 이름은 '닥'과 '나무'가 합성된 것으로 종이를 얻을 수 있는 질긴 껍질을 뜻하는 '닥'을 얻는 나무라른 뜻에서 유래했다. 이 나무 줄기를 꺾어 분지르면 "딱"하고 소리가 나는 나무라는 뜻에서 유래했다는 견해가 있으나 대부분의 나무가 그와 같은 소리가 나므로 타당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조민제 외 <한국 식물 이름의 유래>


 분류
뽕나무과(Moraceae) 닥나무속(Broussonetia)

닥나무 / 애기닥나무 / 꾸지나무 / 민꾸지나무 / 마주잎꾸지나무

 

 분포|자생지
   
중국(남부), 일본, 타이완, 한국 | 전국의 민가, 밭둑 및 숲 가장자리에 야생 상태로 자란다.

 

 ○ 형태
   수형
  낙엽 관목 또는 소교목이며 높이 2-6m 정도 자란다.
   수피  갈색이며 좁은 타원형의 피목이 발달한다.
     어긋나며 길이 4-10cm의 난형-장난형이다. 끝이 뾰족하고 밑부분은 둥글거나 심장형이며, 가장자리에는 삼각상의 뾰족한 톱니가 있다. 표면은 짧은 털이 밀생해 거칠며 뒷면에는 부드러운 털이 있다. 잎자루는 길이 5-15mm이며 꼬부라진 털이 있으나 차츰 없어진다.
     암수한그루이며, 꽃은 4-5월에 새가지의 잎겨드랑이에서 핀다. 수꽃차례는 새가지의 아래쪽에 피는데 지름 1cm 정도의 구형이고 길이 1cm 정도의 자루가 있다. 암꽃차례는 새가지 위쪽에 피는데 지름 5-6mm의 구형이고 자루가 짧다. 수꽃의 꽃받침은 3-4개로 갈라지며 꽃받침열편은 삼각상이고 뒷면에 털이 있다.  암꽃의 꽃받침은 파이프 모양이고 끝이 치아상으로 되어 있다.
   열매  상과(桑果), 지름 1-1.5cm의 구형이며 6-7월에 밝은 적색으로 익는다.

 

 동정 포인트 
 
 꾸지나무에 비해 암수한그루이며, 잎이 작고 잎자루가 짧은(5-15mm) 것이 특징이다.

 

 참고
   
김진석, 김태형 <한국의 나무>

 

 여적

2005. 06. 06. 명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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