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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류

권연벌레?(20250910)

by 풀꽃나무광 2025. 9. 10.

권연벌레?(20250910) | 영문명 cigar beetle

Gweon-yeon-beol-re

Lasioderma serricorne (Fabricius, 1792) | 원기재명 Ptinus serricorne Fabricius, 1792

이명 Xyletinus brevis Wollaston, 1861 / Lasioderma castaneum Melscheimer, 1846
Ptinus testaceum Duftschmid, 1825 

※ 이름의 '권연'은 궐련의 옛 말로 담뱃잎을 좋아하는 특성 때문에 붙었다. 영어 이름도 같은 이유로 'cigar beetle'이다.

 

 분류체계

Animalia > Arthropoda (절지동물문) > Hexapoda (육각아문) > Insecta (곤충강) > Coleoptera (딱정벌레목) > Polyphaga (풍뎅이아목) > Bostrichiformia (개나무좀하목) > Bostrichoidea (개나무좀상과) > Ptinidae (표본벌레과) > Xyletininae (권연벌레아과) > Lasiodermini > Lasioderma > serricorne (권연벌레)

권연벌레 Lasioderma serricorne (Fabricius, 1792)

 

 분포

 | 우리나라

 

 개요

딱정벌레목 빗살수염벌레과의 곤충으로 몸은 타원형이고 적갈색을 띠며 크기가 2~4mm 정도밖에 안 되는 아주 작은 벌레이다. 크기가 크기라 보기 힘들지만 몸에는 자그마한 황갈색 털이 나 있다.

성충은 주로 오래된 집에서 자주 발견되는데 자극받으면 죽은 척(가사상태)을 한다. 수명은 100일도 채 안 되지만 한 번에 알을 수십 개 남짓 낳을 정도로 번식력이 뛰어나다.


 동정 포인트

 

 참고

국립생물자원관 한반도의 생물다양성

권연벌레 - 나무위키

 

 여적

봉대산에서 큼직한 불로초를 하나 따왔다. 그냥 말려 두면 버섯 자실층 안에 이미 침투해 있는 버섯살이 벌레가 다 파먹어 버리닌 레인지에 돌려 열을 가해 놓아야 한다고 들었다. 접시에 담아 1분 돌려 베란다에 말려 두었다. 오늘 말렸나 싶어서 살펴봤더니 벌레가 아직도 있다. 1분 가열했는데도 죽지 않고 살아 있는 것인지 버섯을 흔들어 보았더니 살알만 한 벌레가 떨어진다. 처음엔 죽은 척 꼼짝하지 않더니 조금 있으니 제빨리 움직여 도망간다. 한 마리를 조심스럽게 잡아다가 흰 종이 위에 올려 놓고 10배짜리 루페로 살펴보니 몸이 적갈색이다. 
열을 가했는데 버섯에 파묻혀 죽지 않고 살아 남은 것인지, 아니면 우리집에 서식하는 벌레가 다시 이 버섯 속에 침투했는지 알 수는 없다.
정부희 <버섯살이 곤충의 사생활>에서는 불로초(영지)에는 살짝수염벌레류가 이 버섯을 먹고 산다고 한다. [일사일언] 靈芝 속에 살짝, 살짝수염벌레 구굴 검색해 보니 살짝수염벌레류 살짝수염홍반디를 가리킨다고 하는데 이미지가 내가 루페로 본 것과는 다르다.
구굴검색에서는 권연벌레에 가깝다고 한다. 이미지 윤곽이 사진과 유사하다. 휴대폰 사진으로는 동정을 정확히 할 수 있게 촬영이 되지 않는다. 접사 카메라가 있어야 제대로 관찰할 수 있겠다. 관할 수 살려 보내려고 했는데 기록하느라 한눈 파는 사이에 어디로 달아나 버렸다.
아무리 찾아보아도 보이지 않는다. 우리집 어딘가에 틈새에 들어가서 살아가겠지....
2025. 09. 10. 우리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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