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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식물

해오라비난초(20250529)

by 풀꽃나무광 2025. 6. 6.

해오라비난초(20250529) | 해오라기란, 해오래비난초, 해오리란. 영문명

Hae-o-ra-bi-nan-cho

Habenaria radiata (Thunb.) Spreng. | 원기재명 Orchis radiata (Wright ex A. Gray) H. Hara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한국적색목록 멸종위기범주인 위기종(EN)

 

 국명정보

해오라비난초 : 우리나라의 식물자원 (이창복, 1969)

해오래비난초 : 조선식물향명집 (정태현, 도봉섭, 이덕봉, 이휘재, 1937)

해오라기란 : 한조식물명칭사전 (한진건, 장굉문, 왕용, 풍지원, 1982)

 

 국명의 유래

해오라비난초라는 이름은 해오라비와 난호의 합성어로, 활짝 핀 꽃의 모양이 새 해로라비(해오라기)가 날아가는 모습을 연상ㅇ시키는 난초라는 뜻에서 유래했다. 조선식물향명집에서는 해오래비난초로 기록했으나 우리나라의 식물자원에서 표기법에 맞추어 해오라비난초로 개칭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조민재 외 <한국 식물 이름의 유래>

 

 분류체계

Plantae > Magnoliophyta (피자식물문) > Liliopsida (백합강) > Liliidae (백합아강) > Orchidales (난초목) > Orchidaceae (난초과) > Habenaria (해오라비난초속) > radiata (해오라비난초)

해오라비난초 Habenaria radiata (Thunb.) Spreng.

큰해오라비난초 Habenaria dentata (Sw.) Schltr.

 

 분포 | 자생지

한국, 일본 | 경기도 일부 지역과 전라북도 고창군 등지에서 소수가 확인되고 있다. 양지바르고 습한 풀밭이나 습지에서 산다. 관상용으로 재배하기도 한다.

 

 형태

원줄기는 높이 15~40㎝로서 털이 없고 밑부분에 1~2개의 초상엽이 있으며 그 위에 3~5개의 큰 잎이 달리고 그 윗부분에 몇개의 포같은 잎이 달려 있다. 타원형의 알줄기에서 옆으로 뻗는 땅속줄기가 생기며 끝에 알줄기가 달린다. 잎은 비스듬히 서며 넓은 선형이고 길이 5~10㎝, 너비 4~6㎜로서 밑부분이 엽초로 된다. 꽃은 7~8월애 피며 지름 3㎝ 정도로서 1~2개가 원줄기 끝에 달리고 백색이다. 꽃받침 조각은 좁은 달걀 모양이며 꽃받침 조각보다 크고 길이 10~13㎜로서 꽃받침과 더불어 투구 모양이다. 입술모양꽃부리는 3개로 갈라지며 중앙열편은 선형이고 측열편의 가장자리가 다시 잘게 갈라지며 거(距)는 길이 4㎝ 정도이다.

 

 동정 포인트

1.

 

 참고

국립생물자원관 한반도의 생물다양성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 식물자원 > 식물도감 > 이름으로찾기

 

 여적

2025. 05. 29. 수원 일월식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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