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버섯(20241111) | 북한명 검은구멍버섯
Jul-beo-seot
Bjerkandera adusta (Willd.) P. Karst. 1879
○ 분류
Basidiomycota 담자균문 > Agaricomycetes 주름버섯강 > Polyporales 구멍장이버섯목 > Meruliaceae 아교버섯과 > Bjerkandera 줄버섯속
줄버섯 Bjerkandera adusta (Willd.) P. Karst. 1879
흰둘레줄버섯 Bjerkandera fumosa (Pers.) P. Karst. 1879
○ 분포
한국, 전 세계 | 봄~가을, 활엽수의 고목 또는 그루터기에 무리지어 발생한다.
○ 개요
목재부후균이며 반배착생 또는 배착생이고 겹쳐서 발생하며 기주에서 융합한다. 버섯의 크기는 가로가 1~5cm, 세로는 2~10cm이고 두께는 0.1~0.8cm이며 반배착생 또는 배착생이고 겹쳐서 발생하며 융합한다. 표면은 물결 모양이고 거칠며 방사상의 섬유 줄무늬를 나타낸다. 백색 또는 회갈색으로 가장자리는 얇고 예리하다. 균모는 조개껍질 모양이고 단단하며 건조하면 가죽질이다. 살은 연하지만 건조하면 코르크질로 백색 또는 연한 색이다. 관공의 길이는 0.05~0.1cm이고, 구멍은 회색 또는 흑색이며 작고 0.1cm 사이에 4~6개 있다. 원형 또는 각형이고 마르면 구멍은 막힌다. 자루는 없고 기주 옆에 붙는다. 포자 크기는 3~5×1.5~2.5μm이며 원통형 또는 타원형이다. 표면은 매끄럽고 무색이다.
○ 활용
식독불명
○ 동정 포인트
줄버섯 | 흰둘레줄버섯 |
-갓 표면은 짧은 털로 덮여 있다가 점차 없어지고 불문명한 테무늬가 있으며 어릴 때 황갈색에서 지저분한 회갈색으로 된다. -갓 가장자리는 어릴 때는 백색이지만 오래 되면 약간 물결모양이 되고 흑색으로 변한다. -관공은 회색에서 흑색으로 변해가며 구멍은 미세하고 원형에 가까우며 구멍의 밀도는 매우 촘촘하다. |
-갓 표면은 어릴 때 백색에서 점차 갈색 끼가 더해지고 가장자리는 항상 백색을 띤다. -관공은 백색에서 회색으로 변해가며 오래되면 검은색이 된다. -구멍은 미세하고 원형에서 다각형으로 되고 구멍의 밀도는 매우 촘촘하다. |
○ 참고
국립생물자원관 한반도의 생물다양성
박완희, 이지헌 <새로운 한국의 버섯> 2011. (주)교학사
김양섭, 석순자, 박영준 <한국의 버섯도감> 2017 푸른행복
한국야생버섯분류회 https://cafe.naver.com/tttddd/3072
○ 여적
이맘때면 팽나무버섯이 나왔을 듯 싶어 가 보았다. 팽나무버섯은 눈씻고 봐도 없다. 대신 그루터기에 이 녀석이 진을 치고 있다. 그냥 지나칠까 하다가 뭘까 싶어 들어가서 사진에 담았다. 그래도 못 미더워 갓 한 조각을 따가지고 비닐 봉투에 담아서 가져왔다. 루페로 살펴보니 갓 표면에 잔 털이 있고 자실층 관공이 미세하고 원형에 가깝다. 시간이 지나더니 손으로 만져졌던 곳이 흰색에서 회색으로 암갈색으로 변했다. 작년에 차장공원 입구 분수대 쪽에서 봤던 것이다. 거기가 포자가 예까지 날아왔을까 싶다. 줄버섯이 확실하다. |
※참고
☞ 줄버섯(20240816) 줄버섯(20231101) 줄버섯(20231017) 줄버섯(20231005)
☞ 흰둘레줄버섯(20231010) 흰둘레줄버섯(2) 흰둘레줄버섯(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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