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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식물

큰땅빈대(20241010)

by 풀꽃나무광 2024. 10. 11.

큰땅빈대(20241010) | 애기땅빈대

Keun-ttang-bin-dae

Euphorbia maculata L.

귀화식물

 

○ 국명정보
큰땅빈대 : 이창복 <대한식물도감> (1980)

 국명의 유래 
"큰 + 땅빈대",   큰땅빈대라는 이름은 식물체가 땅빈대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더 큰 것에서 유래했다.

땅빈대라는 이름은 잎이 작으며 식물체가 땅에 깔린 모양을 곤총 빈대에 비유한 것에서 유래했다. 전국의 밭가 및 집안 마당 등에서 기어 자라는 특징이 있으며, 이린잎은 식용하고 전초를 민간 약재로 사용했다.
참고 : 조민제, 최동기, 최성호, 심미영, 지용주, 이웅 편저 <한국 식물 이름의 유래>

 

 분류
  
대극과(Euphorbiaceae) 대극속(Euphorbia)

  애기땅빈대(귀화식물) / 큰땅빈대(귀화식물) / 땅빈대 / 누운땅빈대(귀화식물)

 

 분포|자생지
 
  북미 원산, 유럽, 아시아 귀화 | 전국 경작지 주변, 길가에 자란다. 

 

 형태
   한해살이풀  
   줄기    비스듬히 서며, 높이 20~60cm, 종종 붉은색을 띠고, 한쪽에 털이 난다.  
     마주나며, 긴 타원형, 길이 1~3cm, 폭 0.6~1.2cm, 잎맥이 3~5개 있고,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다. 잎 양면은 긴 털이 있고, 뒷면은 흰빛이 돈다.
     8-10월에 가지 끝에서 배상꽃차례가 몇 개 달리며, 녹색이 도는 흰색이다. 배상꽃차례는 수술 1개로 된 수꽃과 암술 1개로 된 암꽃이 술잔처럼 생긴 총포 속에 들어 있으며, 꿀샘덩이는 옆으로 퍼진 타원형이다.

   열매  삭과, 둥글고, 지름 1~2mm, 털이 없다.  9-10월에 익는다.

 

 동정 포인트
1. 식물체는 지면을 긴다. 잎에 반점이 없고 열매에 털이 없다.----------------땅빈대(E. humifusa Willd. ex Schltdl.)  

2. 식물체는 지면을 긴다. 잎은 중앙에 붉은 반점이 있고, 열매는 털이 난다.----------------애기땅빈대  

3. 식물체는 비스듬히 선다. 잎은 길이 1-3CM이고 열매에 털이 없다.----------------------큰땅빈대

 땅빈대(E. humifusa Willd. ex Schltdl.)에 비해서 잎은 긴 타원형으로서 더욱 크고, 꽃은 녹색이 도는 흰색이므로 구분된다.


 참고
   
한반도생물자원포털      
   이우철 <한국기준식물도감>

 

 여적

2024. 10. 10. 경기 연천

 

※참고 큰땅빈대(20130824) (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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