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사마귀(20240903)
Jom-sa-ma-gwi
Statilia maculata Thunberg 1784 |
○ 분류체계
Animalia > Arthropoda (절지동물문) > Hexapoda (육각아문) > Insecta (곤충강) > Mantodea (사마귀목) > Mantidae (사마귀과) > Mantinae > Mantini > Statilia (좀사마귀속) > maculata (좀사마귀)
좀사마귀 Statilia maculata Thunberg 1784
○ 분포
한국, 일본, 중국, 동남아시아 | 우리나라 전역의 들판이나 산자락의 관목들 사이에 서식한다.
○ 개요
몸길이는 50~70mm, 체색은 회갈색 또는 암갈색으로 흑갈색의 점무늬가 산재한다. 몸은 전체적으로 가는 편이다. 머리는 세로 길이보다 가로 폭이 길다. 더듬이는 몸길이보다 짧다. 특히 암컷의 더듬이는 가는 털 모양으로 매우 짧다. 앞가슴은 가늘고 길다. 옆에 모가 난 부분에 있는 작은이빨 모양 돌기가 뚜렷하므로 얼른 보아 모나게 보인다. 배와 가슴은 길이가 거의 같고 꼬리 끝에 짧은 마디로 된 꼬리털이 있다. 앞다리의 밑부분에 검은 무늬가 있고, 넓적다리마디 안쪽에도 2개의 검은 점이 있으므로 다른 종류와 쉽게 구별된다. 들판이나 산자락의 관목들 사이에서 발견된다. 여러 종류의 곤충을 잡아먹고 살며, 성충은 8~11월에 출현한다.
○ 동정 포인트
○ 참고
국립생물자원관 한반도의 생물다양성 (nibr.go.kr)
좀사마귀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wikipedia.org)
○ 여적
가평 용추계곡에 갔다가 경춘선 전차를 타고 돌아오는 길, 전차 안 내 앞 좌석 바닥에 요 녀석이 앉아 있다. 누군가에 붙어 있다가 묻어 들어온 것일 게다. 그대로 놓아 두었다가는 누군가의 발길에 밟혀 죽을 것 같다. 얼른 일어나 내 손에 잡아서 가만히 쥐고 있었다. 밖에 나가면 놓아주고 싶다. 밟혀저 죽으면 안 된다는 생각이 번쩍인다. 청량리 역에 도착 바깥에 나올 때 놓아 주었더니 스크린도어 유리에 앉는다. 마지막으로 휴대폰에 담았다. 사진이 선명하지 못하다. 급하게 찍은 탓이다. 그런데 몸집이 왜 이렇게 작지? 분명 사마귀는 틀림없는데. 구굴 이미지 검색을 해 보았다. 좀사마귀로 나온다. 몸집이 작고 색깔이 회갈색이다. 처음 보는 사마귀 종류다. 그래서 사진은 선명하지 않지만 기록으로 남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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