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쉽싸리(20240716)

산쉽싸리(20240716) | 다른국명

San-swip-ssa-ri

Lycopus charkeviczii Prob. | 다른학명

 

○ 국명정보

산쉽싸리 :  2016년 손동찬 등에 의해 미기록종으로 보고되었다.

 

○ 국명의 유래

"산 + 쉽싸리", 산쉽싸리라는 이름은 산에서 나고 자라는 쉽싸리 종류라는 뜻에서 유래했다.

 

○ 분류체계

Magnoliophyta 피자식물문 > Magnoliopsida 목련강 > Lamiales 꿀풀목 > Lamiaceae 꿀풀과 > Lycopus 쉽싸리속

산쉽싸리 Lycopus charkeviczii Prob. 
개쉽싸리 Lycopus ramosissimus (Makino) Makino
쉽싸리 Lycopus lucidus Turcz. ex Benth.
애기쉽싸리 Lycopus maackianus Makino
큰쉽싸리 Lycopus lucidus var. hirtus Regel
털쉽싸리 Lycopus uniflorus Michx.

 

○ 분포 | 자생지
러시아, 한국 |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산지 습지에 자란다.

 

○ 형태

생육형 여러해살이풀

땅속줄기  마디가 있고 옆으로 긴다. 

줄기  높이 40-160cm로 자란다. 땅 위를 기는 줄기의 마디에서 뿌리가 내리며 이 줄기에는 잎이 없다. 줄기는 곧게 서고, 네모가 지며 털이 없거나 드문드문 털이 있다. 마디는 적자색이고 털이 있다.

잎  마주나고 녹색이며 종이질이다. 잎몸은 좁은 피침형에서 타원형이고 길이 7-17cm, 너비 2-4cm로 끝은 뾰족하며 가장자리는 뾰족한 톱니가 있다. 잎 앞면에는 털이 없거나 약간 있고 뒷면 맥에는 성기게 난다. 잎자루는 뚜렷하지 않거나 없다.
꽃   8-10월에 피는데 잎겨드랑이에 윤산꽃차례가 나오고 공 모양으로 지름 1.0-1.5cm로 원줄기에 층층이 달린다. 소포는 길이 2.5-7.0mm로 끝이 꼬리처럼 뾰족해진다. 꽃받침은 종 모양으로 길이 3.0-5.5mm이며 5개로 깊게 갈라진다. 꽃부리는 통이 긴 종 모양이고 흰색으로 길이 3.4-7.5mm이다. 윗잎술꽃잎은 길이 1.5-5.5mm이고 바깥쪽에 털이 있으며, 아랫입술꽃잎은 3개로 갈라지고 가운데 조각이 더 크다. 수술은 2개이고 밖으로 약간 튀어나온다. 헛수술은 2개이다. 암술은 1개이고, 암술머리는 2개로 갈라진다. 
열매  분과, 길이 2.3-3.0mm로 흑갈색이다.

 

○ 동정 포인트

1. 산쉽싸리는 산지의 습지에 생육하고, 대체로 땅속줄기가 굵어지지 않는다.

2. 산쉽싸리는 꽃받침통 2/3 정도가 깊게 갈라지는 특징으로 쉽싸리 및 큰쉽싸리와 구분된다.

3. 쉽싸리는 낮은 지대의 양지바른 습지에 생육하고, 흔히 지상 줄기보다 굵어지는 땅속줄기가 있다. 

-쉽싸리에 비해 꽃받침 열편은 길게 뾰족한 피침형으로 통부보다 길다.
-윗입술꽃잎 표면에 샘털과 털이 혼행한다.
-소견과 종자 윗부분이 물결 모양이며 표면에 샘점이 없거나 드물게 있어서 쉽싸리와 구별된다.

 

○ 참고

국립생물자원관 한반도의 생물다양성
이우철 <한국기준식물도감>

 

○ 여적

2024. 07. 16. 동구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