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아깨비(♂)(20240710)
Bang-a-kkae-bi
Acrida cinerea Thunberg, 1815 | 이명 Truxalis chinensis Westwood, 1838 / Acrida csikii Bolívar, 1901
○ 분류체계
Animalia > Arthropoda (절지동물문) > Hexapoda (육각아문) > Insecta (곤충강) > Orthoptera (메뚜기목) > Caelifera (메뚜기아목) > Acrididea > Acridoidea (메뚜기상과) > Acrididae (메뚜기과) > Acridinae (메뚜기아과) > Acridini > Acrida (방아깨비속) > cinerea (방아깨비)
방아깨비 Acrida cinerea Thunberg, 1815
○ 분포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등지 | 우리나라 전역에 서식한다.
○ 개요
메뚜기목 메뚜기과에 속하는 곤충이다. 몸길이는 수컷 45~52mm, 암컷 75~82mm 정도로 대형이며, 암컷이 훨씬 크다. 몸 색은 변이가 심하다. 머리 앞부분이 뾰족하고, 더듬이는 짧고, 칼 모양으로 납작하다. 성충은 8~10월경 풀밭에서 흔히 발견되며, 날 때 “딱딱딱딱…” 하는 날개 부딪히는 소리를 낸다.
메뚜기의 일종. 우리나라의 메뚜기목 곤충 중에서는 덩치가 가장 크다. 덩치가 대벌레, 장수잠자리, 왕사마귀보다는 작지만 그래도 우리나라 곤충 중에서는 몸집이 큰 편이다. 섬서구메뚜기나 팥중이, 벼메뚜기처럼 도시에서도 비교적 쉽게 볼 수 있는 종이다. '방아깨비'라는 이름은 뒷다리를 잡으면 방아를 찧는 듯이 위아래로 움직인다는 데서 유래했다. 이는 탈출하려는 행동이고, 힘이 꽤 세서 조금만이라도 힘을 놓으면 바로 박차고 도망간다. 가끔 탈주하다 실수로 자기 다리를 분질러 놓거나 떼어주고 가기도. 더듬이는 부러져도 다시 천천히 나오지만 잘린 다리는 재생되지 않는다. 팥중이와 마찬가지로 환경 변화에 적응을 잘 하기 때문에 도시에서도 근처 잔디밭이나 공터에 들어가면 우수수 쏟아져 나오는 경우가 있다. 잡기가 무척 쉬워서 쓸어담기도 재밌다. 메뚜기 계열이지만 나름 간지나는 비주얼과 대형 곤충치고 징그럽지 않고 선한 인상 덕분에 호감도가 높은 곤충. 방아깨비 - 나무위키 (namu.wiki)
○ 동정 포인트
○ 참고
국립생물자원관 한반도의 생물다양성 (nibr.go.kr)
○ 여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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