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곤충류

왕귀뚜라미 약충(20240707)

by 풀꽃나무광 2024. 7. 7.

왕귀뚜라미 약충(20240707)

Wang-gwi-ttu-ra-mi
Teleogryllus (Brachyteleogryllus) emma (Ohmachi and Matsuura, 1951) | 이명 Teleogryllus emma Chopard, 1967
Gryllus mitratus Burmeister, 1838  | 원기재명 Gryllus emma Ohmachi and Matsuura, 1951

 

 분류체계

Animalia > Arthropoda (절지동물문) > Hexapoda (육각아문) > Insecta (곤충강) > Orthoptera (메뚜기목) > Ensifera (여치아목) > Grylloidea (귀뚜라미상과) > Gryllidae (귀뚜라미과) > Gryllinae (귀뚜라미아과) > Gryllini > Teleogryllus (왕귀뚜라미속) > Brachyteleogryllus > emma (왕귀뚜라미)

왕귀뚜라미 Teleogryllus (Brachyteleogryllus) emma (Ohmachi and Matsuura, 1951)

 

 분포

한국, 일본을 비롯해 동양 일대 | 우리나라 전역의 돌 밑이나 풀뿌리 둘레에 난 구멍에 서식한다. 정원과 주변 풀밭, 습기가 많고 어두운 창고와 화장실, 보일러실에서도 발견된다.

 

 개요

몸은 광택이 나는 갈색이거나 흑갈색이다. 정수리는 앞쪽으로 갈수록 좁아진다. 겹눈의 안쪽은 노란색으로 둥근 얼굴의 흰색 가로띠와 이어져 있다. 더듬이는 가늘고 길어 실처럼 보인다. 앞가슴등판은 머리보다 약간 좁다. 앞·뒤 양 가장자리의 테두리는 약간 뒤쪽으로 가면서 좁아지고 구부러져 있으며, 중앙은 약간 굵고 표면은 넓적하며 옆조각의 앞모[前角]는 둥글고 연한 노란색 무늬가 있다. 앞날개는 연한 갈색이고 수컷은 그 길이가 꼬리 끝부분보다 길며, 때로는 암컷처럼 길지 않은 경우도 있다. 발음부는 크고 그 끝부분은 삼각형이다. 앞날개의 발음경은 길고 가로맥은 없다. 사맥(斜脈)은 보통 3개로, 물결 모양이다. 옆쪽에는 11개 이상의 사맥이 있다.
수컷은 앞날개를 수직으로 들어 올려 비비면서 아름다운 소리를 낸다. 뒷날개는 꼬리 모양이다. 다리는 거의 단색이다. 뒷다리의 허벅마디는 크고 단단해서 뛰어오르는 능력이 뛰어나고 밤에는 짧은 거리를 날아 이동하기도 한다. 암컷의 산란관은 길이 21mm로 약간 구부러져 있으며, 뒷다리의 허벅마디의 길이보다 훨씬 길다. 창처럼 생긴 산란관으로 땅을 파고 그 속에 산란관을 꽂아 알을 낳는다.
알 상태로 겨울을 나며, 부화한 애벌레는 식물질을 먹고 여러 번의 허물을 벗은 후 어른벌레가 된다. 돌 밑이나 풀뿌리 둘레에 난 구멍에 서식한다. 수컷은 낮에는 구멍 바깥에 앉아 있다가 밤이 되면 울음소리를 낸다. 울음소리를 듣고 암컷이 다가오면, 구애의 소리로 바꾸어 가락과 장단을 빠르게 하면서 유혹한다. 그후 짝짓기에 성공하면 울음소리는 단조롭게 바뀐다. 귀뚜라미 종류 중에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다.
왕귀뚜라미 (naver.com)   

 

 동정 포인트

 

 참고

국립생물자원관 한반도의 생물다양성 (nibr.go.kr)

왕귀뚜라미 (naver.com)   

임권일의 우리땅 생명 이야기 가을을 대표하는 곤충 왕귀뚜라미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

 

 여적

2024. 08. 05. 충장공원 가는 육교

 

2024. 07. 07. 토당근린공원

 

'곤충류'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공벌레(20240709)  (0) 2024.07.10
배추흰나비(20240707)  (0) 2024.07.08
꼬마구름무늬나방(20240525)  (0) 2024.07.07
미국흰불나방 애벌레(20240706)  (0) 2024.07.06
왕파리매(20240706)  (0) 2024.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