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며느리(20240617)
Jwi-myeo-neu-ri
Porcellio scaber Latreille, 1804 | 이명 Koreoniscus racovitzai
○ 분류체계
동물계(Animalia), 절지동물문(Arthropoda), 갑각강(Crustacea), 등각목(Isopoda), 쥐며느리과(Oniscidae)
쥐며느리 Porcellio scaber Latreille, 1804
○ 분포
| 우리나라 전역에 서식한다.
○ 개요
쥐며느리는 등각목 쥐며느리과의 갑각류 동물로, 학명은 Porcellio scaber이다. 몸길이 10 ~ 11mm의 육상갑각류이다. 몸은 등배 쪽으로 납작하고 긴 타원형이며, 너비는 몸길이의 반 정도이다. 가슴은 7절로 몸 대부분을 차지하고 배는 6절로 매우 작다. 꼬리 끝에는 한 쌍의 붓끝모양의 꼬리마디가 있다. 몸빛깔은 암갈색 또는 회갈색이며 연노랑의 점무늬가 널려 있다. 몸 표면에는 거친 과립의 가로줄이 있다. 생긴 것으로 보면 다지류의 노래기의 한 갈래로 보이지만 갑각류로서 새우나 게에 더 가깝다. 공벌레(콩벌레)와도 근연 관계이다. 쥐며느리는 곤충처럼 몸의 수분을 유지하기에 효과적인 큐티클층 껍데기가 없기 때문에 돌 밑처럼 어둡고 눅눅한 곳에서 살며 주로 썩은 식물을 먹는다. 암컷은 몸의 아랫부분에 있는 액체가 차 있는 알주머니 속에 알을 낳으며, 알은 이 알주머니 속에서 어린 개체로 발달한다. 쥐며느리는 종종 떼지어 몰려다니는데, 이러한 행동은 몸 속의 수분이 손실되는 것을 줄여 준다. 사람이 만지면 죽은 시늉을 한다. 끈적끈적한 분비물을 분비하여 자신을 보호하는 종류도 있다. 쥐며느리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wikipedia.org)
전 세계적으로 34과 4,000여 종이 보고되어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8과 16속 30종이 알려져 있다. 일반인에게는 혐오의 대상이나, 유기물의 처리능력 등 환경정화와 관련한 생태학적인 가치가 높은 것으로 밝혀져 있다.
이름은 쥐[鼠]와 며느리[婦]의 합성어로 쥐 앞에선 마치 시어머니 앞의 며느리처럼 꼼짝을 못한다고 해서 붙여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적이 나타나거나 위협을 받으면 몸을 둥글게 마는 습성이 있기 때문에 ‘콩벌레’로도 불린다.
습기가 많은 장소 또는 갯가에 주로 무리 지어 서식한다. 난생이며 낙엽이나 곰팡이, 식물 조각 등을 먹고 산다. 몸길이는 10㎜정도이다. 등각목의 절지동물로 몸은 납작하고 타원형의 몸체를 가진다. 색깔은 회색이나 갈색을 띤다. 몸은 좌우 대칭형인데, 크게 두부, 가슴, 복부로 구분되며 7마디로 구성된다. 마다마다 한 쌍의 다리를 가진다.
정학유(丁學游, 1786∼1855)의 『시명다식(詩名多識)』에서는 쥐며느리가 ‘이위(伊威)’, ‘위서(委黍)’, ‘서부(鼠婦)’ 등으로 기록되어 있다. 이를 건조해 약으로 쓰는데, 해독·지통 등에 효능이 있으며 약리작용으로 진통작용·고단백혈증작용이 있는 것으로 소개하고 있다. 축축한 곳에서 생겨나기에 ‘습생충’으로 불리기도 하였다.
[네이버 지식백과] 쥐며느리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 동정 포인트
○ 참고
쥐며느리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wikipedia.org)
국립생물자원관 한반도의 생물다양성
○ 여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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