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마디통통집게벌레(20240530) | 흰수염가위벌레
Kkeut-ma-di-tong-tong-jip-ge-beol-re
Anisolabella marginalis Dohrn, 1864 | 원기재명 Forcinella marginalis Dohrn, 1864
이명 Gonolabis marginalis Dohrn, 1864
○ 분류체계
Animalia > Arthropoda (절지동물문) > Hexapoda (육각아문) > Insecta (곤충강) > Dermaptera (집게벌레목) > Neodermaptera > Anisolabidoidea > Anisolabididae (민집게벌레과) > Anisplabidinae > Anisolabella (끝마디통통집게벌레속) > marginalis (끝마디통통집게벌레)
끝마디통통집게벌레 Anisolabella marginalis Dohrn, 1864
○ 분포
| 우리나라
○ 개요
몸길이는 약 15-20 ㎜ 내외이며 빛나는 흑색이다. 날개는 전혀 없다. 더듬이의 아말단 부분은 백색이며 다리의 기부는 흑색을 띤다. 배는 끝마디로 갈수록 볼록하게 부풀며 수컷의 집게는 비대칭으로 굽는다. 인가에 흔하다. 일본, 대만에도 분포한다.
○ 동정 포인트
○ 참고
국립생물자원관 한반도의 생물다양성 국립생물자원관 한반도의 생물다양성 (nibr.go.kr)
○ 여적
옛 직장동료 모임에 갔다가 돌아오면서 며칠 전 봤던 잿빛만가닥버섯이 생각났다. 그때보다 버섯이 성숙해서 훨씬 커졌다. 아내가 싫어해서 망설이다가 채취를 했다. 잔소리 들을 각오를 하고 가방 속에서 검은 비닐 봉지를 꺼내 담았더기 제법 분량이 많다. 작년 가을에 이 자리에서 채취한 것보다는 적지만 상당히 묵직하다. 그런데 버섯을 묶음채 뽑아내자 검은색 벌레가 기어간다. 꼬리 쪽을 보니 집게벌레 종류로 보인다. 잽싸게 기어가 은신하려고 하니 쉽게 사진을 찍을 수 없다. 겨우 몇 컷을 찍었다. 집에 와서 버섯을 손질하려고 쏟아놓은 프라스틱 함지박 안에 아까 만났던 그 집게벌레가 기어다닌다. 아마도 버섯과 함께 딸려 들어와 봉지 속에 들어왔나 보다. 버섯을 다 다듬어 들어내자 숨을 곳이 없으니 사진을 쉽게 찍을 수 있다. 거미 한 마리도 함께 들어 있다. 집게벌레류를 검색해 보니 끝마디통통집게벌레인 듯싶다. 인디카에 올려 확인해 보아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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