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의 애벌레일까? (20240423)
서오를 산책길 눈 앞에 뭐가 어른거린다.
자세히 보니 긴 줄에 매달린 애벌레가 대롱대롱거린다.
고개를 들어 위를 보니 귀룽나무가 보이다.
거리에 매달닌 줄에서 내려와 허공에서 대롱거린다.
조심스럽게 잡아서 귀룽나무 새싹 잎 위에 올려놓고 사진을 찍었다.
아마도 귀룽나무 잎을 먹고 자란 애벌레가 다 자라서 번데기로 탈바꿈하기 위해 땅 위로 내려오는 것 같다.
누의 애벌레일까 궁긍하다.
위와 비슷한 장소 산책로 옆 풀숲에 기어다는 애벌레를 담았다.
색깔이 위와는 달라 보이니 종도 다를 것으로 보인다.
주변의 색깔에 따라 몸색이 변하는 자벌레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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