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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식물

꼭두서니(20240423)

by 풀꽃나무광 2024. 4. 25.

꼭두서니(20240423) | 꼭두선이, 꼭도선이, 가삼자리, 가삼사리

Kkok-du-seo-ni

Rubia akane Nakai

※ 원본 꼭두서니 (tistory.com)

 

국명정보
꼭두선이 : 정태현, 도봉섭, 이덕봉, 이휘재 <조선식물향명집>(1937)
꼭두서니 : 이춘녕, 안학수 <한국식물명감>(1963)


○ 국명의 유래
"꼭두 + 서니", 꼭두서니라는 이름은 덩굴로 꼬불거리며 자라고 뿌리를 약재와 염료로 이롭게 사용한다는 뜻에서 유래한 것으로 추정한다. 예로부터 뿌리를 염료와 약재로 사용했다. 문헌상 최초로 발견되는 한글명은 곱도숑이다. 곱도는 꼬불꼬불휘돌다는 뜻이다. 한편 뿌리로 꼭두색(빨간색) 물을 들이는 풀이라는 뜻에서 유래했다는 설이 있다.
 참고 : 조민제, 최동기, 최성호, 심미영, 지용주, 이웅 편저 <한국 식물 이름의 유래>
 

 분류
  꼭두서니과(Rubiaceae) 꼭두서니속(Rubia)

  꼭두서니 / 우단꼭두서니 / 갈퀴꼭두서니  / 큰꼭두서니

 

 분포|자생지
   
중국, 일본, 타이완, 한국 | 거의 전국 산지의 숲 가장자리에 자란다.

 

 형태
   여러해살이풀  
덩굴성
   줄기  길이 1m, 원줄기 네모이며, 능선에 밑을 향한 짧은 가시가 있다.

   뿌리  굵은 수염뿌리로 노란빛이 도는 붉은색이다. 공기에 노출되면 꼭두색(황적색)이 된다. 

      4개씩 윤생하며, 2개는 보통잎, 2개는 턱잎이다. 잎자루와 뒷면 맥 위 및 가장자리에 잔가시가 있다. 
     7∼8월에 연한 노란색 꽃이 잎겨드랑이와 원줄기 끝에 원추꽃차례로 핀다. 꽃 지름은 3.5∼4mm이다. 화관은 심장 모양이고 5갈래이며, 갈라진 조각은 끝이 뾰족한 바소꼴로 끝이 앞으로 굽는다. 수술은 5개이고 씨방에 털이 없다.

   열매  장과,  2개씩 붙어 있고 둥글며 털이 없고 9월에 검게 익는다.

 

 동정 포인트 
 
 갈퀴꼭두서니에 비해 잎은 심형, 난심형 또는 장란형이고 4개씩 윤생한다.

 

 참고
    
한반도생물자원포털
     이우철 <한국기준식물도감>

 

 여적 

2024. 04. 23. 서오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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