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한반도식물

옥매(20240413)

by 풀꽃나무광 2024. 4. 13.

옥매(20240413) | 玉梅, 겹백옥매. 백매, 흰옥매, 만첩옥매

Ok-mae

Prunus glandulosa Thunb. for. albiplena Koehne

재배식물

 

○ 국명정보
옥매 : 정태현, 도봉섭, 이덕봉, 이휘재 <조선식물향명집>(1937) / 우리나라의 식물자원 (이창복, 1969)

백매 : 조선삼림식물도설 (정태현, 1942)

흰옥매 : 우리나라식물명감 (박만규, 1949)

만첩옥매 : 한국수목도감 (이창복, 1966)


○ 국명의 유래 

1. "옥매" 라는 이름은 한자명 玉梅에서 비롯한 것으로 겹으로 흰색 꽃이 피는 모습이 옥처럼 눈부시게 하얗고 매화를 닮았다는 뜻에서 유래했다.

2. 옥매(玉梅)는 중국 한자명을 그대로 사용한 것인데 산옥매의 꽃을 개량한 품종으로 옥 같이 예쁜 매화 닮은 꽃이란 뜻이다.  참고 : 박상진 <우리 나무 이름 사전>(2019)

 

 분류
장미과(Rosaceae) 벚나무속(Prunus)

개벚지나무 / 귀룽나무 / 매실나무 / 벚나무 / 복사앵도나무 / 복숭아나무 / 산개벚지나무 / 산벚나무 / 산복사 / 산이스라지 / 석도벚나무 / 섬벚나무 / 시베리아살구나무 / 앵도나무 / 왕벚나무 / 자도나무 / 가는잎벚나무 / 개살구나무 / 살구나무 / 이스라지나무 / 녹털귀룽나무 / 만첩개벗 / 서울귀룽나무(서울귀룽, 서울귀롱목) / 털개살구 / 털이스라지나무

 

 분포|자생지
 
  중국 원산 | 중부 이남의 정원이나 화단의 건조하지 않은 양지에 관상용으로 식재한다.

 

 형태
   수형
  낙엽 관목이며 높이 1.5m 정도로 자란다.
   줄기  밑부분에서 여러 대가 모여나며, 잔가지는 윤기가 있고 회갈색 또는 적갈색이고, 어릴 때 털이 없거나 약간 있다. 
     어긋나며, 피침형 또는 넓은 피침형이며, 끝이 뾰족하고, 길이 3~9cm이며, 뒷면 맥에 잔털이 나고, 가장자리에 물결 모양의 잔 톱니가 있다. 잎자루는 길이 1.5~3.0mm, 턱잎은 선형이다.  
   꽃  4~5월에 잎과 같이 피는데 흰색의 양성화가 여러 겹으로 1~2개식 모여 달린다. 꽃잎은 도란형이다. 
   열매 핵과이며, 둥근 모양에 가까우며, 지름 1.0~1.2cm이며, 7~8월에 붉은색으로 익는다. 

 

 동정 포인트
  
 1. 꽃이 총상으로 달리지 않고 뭉쳐서 모여 달리고 꽃줄기의 길이와 열매가 익었을 때의 크기가 1.2cm 정도로 작고, 키가 작은 관목인 점에서 이스라지와 비슷하나, 엽병은 이스라지보다 긴 반면 꽃줄기는 짧은 특징으로 구분된다.

   2. 산옥매와 유사하나 꽃이 흰색이고 겹꽃으로 피는 점에서 구분한다.

   3. 꽃이 뭉쳐서 모여달리고 꽃줄기의 길이와 열매가 익었을 때의 크기가 1.2cm 정도로 작고, 작은떨기나무인 점에서 이스라지와 비슷하나, 잎자루는 이스라지보다 긴 반면 꽃줄기는 짧은 특징으로 구분된다. 

 

 참고
 
 국립생물자원관 한반도의 생물다양성

 

 여적

2024. 04. 13. 경기 고양 토당

'한반도식물'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문모초(20240414)  (0) 2024.04.14
긴병꽃풀(20240414)  (0) 2024.04.14
꽃받이(20240413)  (0) 2024.04.13
서울제비꽃(20240413)  (0) 2024.04.13
흰젖제비꽃(20240413)  (0) 2024.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