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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식물/뉴질랜드

은행나무(20231025)

by 풀꽃나무광 2023. 11. 30.

은행나무(20231025)  | 銀杏, 공손수(公孫樹)·행자목(杏子木), 압각수(鴨脚樹)(=잎의 모양이 오리발을 닮았다 하여 명명)

Eun-haeng-na-mu

Ginkgo biloba L.

※속명 'Ginkgo'는 일본명(銀杏, Ginnan)을 'Ginkgo'로 잘못 읽은 데서  유래한 것이다. 종소명 'biloba'는 두 개의 배주 모양을 뜻한다.

 

○ 국명정보
은행나무  : 정태현, 도봉섭, 이덕봉, 이휘재 <조선식물향명집>(1937)

 

 국명의 유래 
1. "은행 + 나무", 은행나무라는 이름은 한자어 은행목(銀杏木)에서 유래했다. 중간씨껍질이 은처럼 희고 살구를 닮아 붙여졌다. 한반도에 은행나무가 전래된 시기는 밝혀진 바 없으나, 중국으로부터 불교와 유교가 전래될 때 은행나무도 함께 도입된 것으로 추정한다. 은행나무의 잎이 오리의 발처럼 생겼다고 해서 압각수(鴨脚樹)라고도 하고, 생장이 느려 씨앗을 맺으려면 손자를 볼 만큼 긴 세월이 소요된다는 뜻에서 공손수(公孫樹)라고도 불렀다. 참고 : 조민제, 최동기, 최성호, 심미영, 지용주, 이웅 편저 <한국 식물 이름의 유래>

2. 열매가 살구와 비슷하게 생겼다 하여 살구 행(杏)자와 중과피가 희다 하여 은빛의 은(銀)자를 합하여 은행이라는 이름이 생겼다. 이 종자를 백자(白子)라고 한다. 참고 : 박상진 <우리 나무 이름 사전>(2019)

 

 분류
   은행나무과(Ginkgoacea) 은행나무속(Ginkgo)

  은행나무

 

 분포|자생지
 
  중국(저장성 서남부) 원산 | 전국에서 가로수, 공원수로 널리 식재한다.

 

 형태
   수형
  낙엽 교목이며 높이 60m, 지름 4m 정도까지 자란다.

   수피   회색으로 두껍고 코르크질이며 균열이 생긴다.
   겨울눈  광택이 나는 반구형이며, 털이 없다.
     긴가지에서는 어긋나며 짧은가지 끝에서는 3-5개씩 모여 난다. 부채 모양이고 끝은 흔히 얕게 2갈래로 갈라진다.
   구화수  암수딴그루이며 수분기는 4월이다. 생식기는 짧은가지에서 잎이 전개하면서 동시에 성숙한다. 포자수는 길이 1.2-2.2cm의 원주형이며 연한 황록색을 띤다. 암그루의 생식기는 짧은가지 끝의 잎겨드랑이에서 나오며, 1-2cm 정도의 자루 끝에 2개의 배주가 달린다. 
   종자  길이 2.5-3.5cm의 타원형 또는 난형이며 9-10월에 황색으로 익는다. 바깥쪽 육질층(육질외종피)은 익으면 계란 썩는 듯한 악취가 나며, 표면에는 백색 가루가 있다. 딱딱한 중간 껍질(후벽내종피)은 백색이고 2-3개의 능선이 있으며, 그 안쪽의 기름종이 같이 얇은 껍질(내종피)은 연한 적갈색을 띤다.

 

 참고
   
김진석, 김태영 <한국의 나무>

※열매(핵과) 모양의 종자는 나출된 배주가 발달한 것이므로 열매가 아니라 종자라고 표현하는 것이 타당하다.

 

 여적

223. 10. 25. 뉴질랜드 헤글리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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