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름우단버섯(20210910) | 우단버섯
Ju-reum-u-dan-beo-seot
Paxillus involutus (Batsch) Fr. 1838
※한국야생버섯분류회 카페 https://cafe.naver.com/tttddd/19447
○ 분류
우리나라에는 지금까지 속에 종이 분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분포
한국, 중국, 일본, 유럽, 북아메리카 | 여름~가을, 잣나무~활엽혼효림, 이깔나무 숲 또는 사시나무-황철나무 숲의 땅에 군생·산생한다.
○ 개요
버섯갓의 지름은 3~6cm이고 둥근산모양을 거쳐 차차 편평하게 되며 중앙은 깔때기모양으로 오목하게 된다. 표면은 젖으면 점성이 있고 마르면 광택이 있으며 연한 황토색 내지 청갈색이다. 가장자리는 처음에 아래로 말린다. 살은 두껍고 연한 황토색이고 상처 시 연한 갈색으로 된다. 주름살은 자루에 대하여 내린주름살로 밀생하며 폭이 넓고 황청색으로 상처 시 갈색으로 된다. 자루의 길이는 3~4cm, 굵기는 0.4~1cm로 원주형으로 위아래의 굵기가 같으며 기부가 약간 불룩하다. 자루는 중심생이나 가끔 편심생도 있으며 속이 차 있다. 처음은 연한 색깔에서 탁한 황색 또는 계피색으로 된다. 표면은 매끄럽거나 융털이 있다. 포자의 크기는 8~9.5×4~4.5㎛로 타원형으로 표면은 매끄러우며 녹슨 갈색이다. 포자문은 홍갈색이다. 낭상체는 많고 피침형으로 50~70×8~12㎛이다.
○ 활용
독버섯임. 중국 동북 민간에서는 말려서 식용하고 있으나 맛은 없다.
○ 동정 포인트
-갓 표면은 부드러운 털로 덮여 있다.
-어릴 때 황토갈색에서 황갈색, 녹슨 갈색 등으로 변해가며 오래되면 부드러운 털이 눌러 붙어 적살색~흑갈색의 얼룩이 생긴다.
-주름살은 연한 황색에서 황갈색으로 변해가며, 자루에 내려 붙은 주름살 모양이다. 주름살 간격은 촘촘하고 꼬뷸꼬불하며 상처시 갈색으로 변한다.
-자루는 황색인데 만지거나 상처시 갈색으로 변한다.
○ 참고
국립생물자원관 한반도의 생물다양성
고평열, 구재필, 최석영, 홍기성 <한국야생버섯도감> 2021. 광문각
박완희, 이지헌 <새로운 한국의 버섯> 2011. (주)교학사
김양섭, 석순자, 박영준 <한국의 버섯도감> 2017 푸른행복
○ 여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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