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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식물/뉴질랜드

신서란

by 풀꽃나무광 2023. 11. 10.

 

신서란 | 잎새란, 뉴질랜드삼, 뉴질랜드아마, 마오리어 : harakeke (하라케케), Flax New Zealand,  Hemp New Zealand

Sin-seo-ran

Phormium tenax J.R.Forst. & G.Forst.  | 다른학명

 

 국명정보

신서란 : 국가표준식물목록 추천명

 

 국명의 유래

"신서란", 이라는 이름은 ?

 

 분류체계

백합과( Liliaceae )>뉴질랜드삼속( Phormium)

신서란 Phormium tenax J.R.Forst. & G.Forst. 

 

 분포 | 자생지
뉴질랜드, 노퍽 원산 | 관상용으로 들여와 식물원, 공원, 화단 등에 식재한다.

 

 형태

생육형  상록성 여러해살이풀

줄기 
최대 2m 길이의 길고 끈 모양의 잎 덩어리로 자란다.
 노란색 또는 빨간색 꽃과 함께 훨씬 더 큰 꽃순이 나온다.
열매 

 

 동정 포인트

1.

 

 참고

위키백과 https://en.wikipedia.org/wiki/Phormium_tenax

뉴질랜드삼은 마오리족이 뉴질랜드에 도착한 이래로 널리 사용되었으며 , 원래는 마오리 전통 직물 로 사용되었다. 유럽인이 도착한 후 적어도 제2차 세계 대전까지 밧줄과 돛을 만드는 데 사용 되었다. 일부 태평양 섬과 호주에서는 침입성 종이다. 

뉴질랜드 고유 섬유자원식물 뉴질랜드아마
우리나라의 섬유자원식물로는 아마, 대마, 황마, 모시, 목화 등 다양한 식물이 있습니다. 뉴질랜드의 고유식물로써 원주민 마오리인의 오랜 전통생활과 떼어놀 수 없는 자생 섬유자원식물이 뉴질랜드아마 (Phormium, New Zealand Flax, 마오리어 - 하라케케) 입니다. 마오리인들은 이 식물의 잎을 말려 지붕, 바구니, 용기 등을 만들었고, 잎의 섬유를 가공 및 직조하여 이불, 의복, 밧줄 등 다양하게 활용하였습니다.뉴질랜드아마는 우리가 아는 쌍떡잎식물인 아마와는 이름만 유사하지 계통학적으로는 관계없는 식물로 외떡잎식물 알로에과(Asphodelaceae)에 속하는 식물로 우리나라의 원추리속에 가까운 식물입니다. 쓰이는 목적이 섬유자원식물이라 아마라는 이름이 붙은 것일 뿐입니다. 서구 열강들이 뉴질랜드를 발견하고 마오리인들이 이 섬유자원식물을 생활에 널리 이용하는 것을 보고 뉴질랜드아마 재배단지를 조성하여 한때 수출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섬유자원식물로는 활용도가 거의 없고 집의 정원이나 공원에 재식하는 원예식물로 주로 심고있습니다. 필자는 몇 년 전 제주도 서귀포 이중섭거리에 심겨진 뉴질랜드아마를 본적이 있습니다. 뉴질랜드아마는 오랜 재배 역사 때문에 품종도 다양합니다. 즉, 잎의 길이, 색깔, 무늬 등이 다른 다양한 품종이 개발되어 원예식물로 재배되고 있습니다. 잎 무늬만 보면 붉은색, 붉은 줄 무늬. 흰 줄무늬 등 다양한 변이형이 관찰됩니다. 뉴질랜드아마속에는 Phormium tenex 와 P. colensoi 두 종이 있습니다. 전자는 꽃이 적색이고 열매 끝이 꼬이지 않고 잎이 더 넓고 길고, 후자는 꽃이 노랑 또는 주황색이고 열매 끝이 뒤틀리며 잎이 좁고 짧은 특징이 다릅니다. 재배하는 종은 대부분 P. tenex이고 P. colensoi는 주로 산지에 분포하며 개체도 작습니다. 뉴질랜드아마는 다년생 초본으로 잎이 납작하고 근경에서 여러 개의 잎이 속생하는데 그 길이는 2m에 이르고 부드럽게 보이지만 세로로 발달하는 강인한 섬유질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잎에는 쿠룰비타신이라는 쓴 성분이 있어서 동물들이 먹지않는 것도 정원식물이나 섬유자원식물로 장점입니다. 화경은 근생엽 중앙부에서 높이 5m에 이를 정도로 솟아올라 용설란 같이 수평으로 분지합니다. 꽃은 분지한 가지에서 하늘을 향해 약간 굽으면서 피는데 6개의 수술과 한 개의 암술대는 꽃 밖으로 도출합니다. 열매는 삭과로 3열로 벌어지고 많은 수의 작고 납작한 검정색 종자가 들어있습니다. 뉴질랜드 남섬 링컨에 위치한 경관생태연구소에 들렸더니 이 식물에 대한 넓은 재배 실험 포장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곳 식물학자들은 두 종간의 잡종에 의한 다양한 품종개량 및 건조 저항성 품종개발, 다양한 토양환경에 따른 품종들의 적응실험들을 수행 중이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관상용 정원식물로 이 식물을 심는 곳이 더 있을 곳으로 생각되며 앞으로 접할 기회가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Abelia>

출전 김기중 교수의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profile/100006472914925/search?q=%EB%89%B4%EC%A7%88%EB%9E%9C%EB%93%9C

 

 

 여적

- 뉴질랜드삼(뉴질랜드아마, 하라케케-마오리어)  Phormium tenax

2023. 10. 29. 뉴질랜드 보태닉가든

 

2023. 10. 26. 뉴질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