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뿌리광대버섯(20231017)

긴뿌리광대버섯(20231017) | 일본광대버섯

Gin-bbu-ri-gwang-dae-beo-seot

Amanita japonica Hongo ex Bas 1969

※한국야생버섯분류회 카페 https://cafe.naver.com/tttddd/23752

 

○ 분류

Basidiomycota 담자균문 > Agaricomycetes 주름버섯강 > Agaricales 주름버섯목 > Amanitaceae 광대버섯과 > Amanita 광대버섯속 

우리나라에는 지금까지 광대버섯속에 70여 종이 분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분포

한국 | 여름~가을, 혼효림의 모래가 섞인 모래 땅에 홀로 난다.

 

○ 개요

버섯갓의 지름은 8cm 정도이며 반구형이다. 표면은 거북등처럼 갈라지며 백색 또는 회백색이다. 거북등 모양은 가운데가 크고 가장자리로 갈수록 작아지며 회흑색이다. 살은 백색이며 약간 질기다. 주름살은 떨어진주름살로 백색 또는 회백색이며 가루같은 것이 있다. 턱받이는 잘 떨어지고 백색이다. 자루의 전체 길이는 18cm,굵기는 0.8cm이다. 근부가 땅속 깊이 묻혀 있으며 지상부의 길이는 7.5cm, 굵기 0.8cm이고 부풀어 있으며 백색이다. 불완전한 바퀴 모양의 윤문이 있고 균모와 색이 같으며 가루 같은 것이 붙어있다. 땅속의 길이는 10.5cm, 굵기 0.7cm 정도이며 아래쪽으로 갈수록 가늘어지면서 굽어 있고 백색이다. 자루의 속은 비어 있다. 포자는 9~12×6.5~10μm이고, 타원형이며 아미로이드 반응을 나타낸다.

 

○ 활용

식*독 불명.

 

○ 동정 포인트

-갓 표면은 회백색~회색으로 거북 등처럼 갈라지며, 피라미드 모양의 돌기로 덮여 잇다. 돌기는 갓 중앙부는 크고 가장자리는 작다.
-주름살은 백색, 자루에서 떨어져 붙은 모양이고 간격은 촘촘하고 날에 가루가 붙어 있다.
-갓 가장자리에 오랫동안 내피막이 솜 찌꺼기처럼 붙어 있다가 성숙하면 탈락한다.
-자루는 기부에서 부풀고 이어서 땅속으로 길게 뻗으며 긴 뿌리 모양을 나타낸다.

-버섯 갓 표면이 거북등처럼 생겼고 땅속 자루가 땅위 자루보다 길다.
-자루 표면은 위쪽은 백색 바탕에 회백색~회색 섬유로 덮여 있고 기부쪽은 회색의 외피막 조각이 불분명한 테무늬로 덮여 있다. 
-턱받이는 솜찌꺼기 모양이고 쉽게 탈락한다.

 

○ 참고

국립생물자원관 한반도의 생물다양성

고평열, 구재필, 최석영, 홍기성 <한국야생버섯도감> 2021. 광문각

박완희, 이지헌 <새로운 한국의 버섯> 2011. (주)교학사

김양섭, 석순자, 박영준 <한국의 버섯도감> 2017 푸른행복

 

○ 여적

2023. 10 .17. 서오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