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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식물

흰여뀌(20231016)

by 풀꽃나무광 2023. 10. 16.

흰여뀌(20231016) | 명아자여뀌, 힌개역귀, 큰개여뀌, 왕개여뀌, 마디여뀌

Myeong-a-ja-yeo-kkwi

Polygonum lapathifolia L. | 이명  Persicaria lapathifolia (L.) Gray / Persicaria nodosa (Persoon) Opiz

※종전 명아자여뀌를 신간 <한국의 들꽃>에 의해 흰여뀌로 정정함

 

 국명정보

명아자여뀌 : 정태현, 도봉섭, 심학진 <조선식물명집 I II>(1949)

명아자역귀 : 정태현, 도봉섭, 이덕봉, 이휘재 <조선식물향명집>(1937) 

 국명의 유래
"명아자 + 여뀌", 명아자여뀌라는 이름은 여뀌를 닮은 데서 유래한 것으로 이해되지만 명아자의 정확한 의미는 알려져 있지 않다. 다만 명아주처럼 크게 자라며 줄기도 지팡이를 만들던 명아주처럼 굵어지고 명아자가 현대어처럼 표기되기도한다. 이로 보아 명아자여뀌라는 이름은 명아주를 닮은 여뀌라는 뜻에서 유래한 것으로 추정한다. 
참고 : 조민제, 최동기, 최성호, 심미영, 지용주, 이웅 편저 <한국 식물 이름의 유래>

 

 분류
  마디풀과(Polygonaceae) 여뀌속(Persicaria)

 가시여뀌 / 개여뀌 / 고마리 / 기생여뀌 / 넓은잎미꾸리낚시 / 마디풀 / 며느리밑씻개 / 며느리배꼽 / 물여뀌 / 미꾸리낚시 / 산여뀌 / 여뀌 / 이삭여뀌 / 장대여뀌 / 좁은잎미꾸리낚시 / 쪽 / 털여뀌 / 흰꽃여뀌 / 흰여뀌 / 명아자여뀌 / 흰명아주여뀌
 

 분포|자생지
   
북반구 온대 | 전국의 들에 난다.

 

 형태
   한해살이풀  
   줄기  장대하여 120㎝에 달하고 마디가 퉁퉁하며 가지가 갈라지고 붉은빛이 돌며 흑자색 점이 있다.
     호생하고 타원상 피침형 또는 피침형으로 길이 7~20㎝, 너비 1.5~5㎝이며 끝은 길게 뾰족하고 밑은 쐐기 모양이며 엽병은 짧다. 엽초는 통 모양으로 붉고 굵은 맥이 있으며 연모(緣毛)는 없거나 짧은 것이 있다. 
     7~9월에 홍자색으로 피며 백색인 것도 있고 가지 끝에 나는 수상화서에 밀착하며 화서는 길고 끝이 드리운다. 
   열매   수과, 편원형이며 윤채가 있다.

 

 동정 포인트 

1. 본종은 흰여뀌에 비해 줄기가 장대하고 마디가 굵으며 화수가 길이 10㎝에 이른다.   

2. 본종은 흰여뀌에 통합하거나 아종(亞種)으로 취급하는 이론이 있다.

3. 본종은 흰여뀌에 비해 줄기에 검붉은 반점이 있다.

 

 참고

  한반도생물자원포털
 이우철 <한국기준식물도감>

전체에 털이 적고 턱잎의 끝부분에 흔히 털이 없으며 열매가 편원형이고 광택이 나는 흑갈색인 것이 특징이다. 형태변이가 심한 편이어서 대동여뀌와 혼동되는 경우도 많다. 큰개여뀌(명아주여뀌)와 동일종으로 취급하며 잎과 줄기에 백색의 길고 부드러운 털이 많은 것을 솜흰여뀌로 구분하기도 한다.  김진석, 김종한, 김중현 <한국의 들꽃>

 여적

2023. 10. 16. 성사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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