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버섯류

붉은갓주름버섯(20230819)

by 풀꽃나무광 2023. 8. 21.

붉은갓주름버섯(20230819) |

Bulgeun-gat-ju-reum-Beo-seot

Agaricus subrufescens Peck 1893

※한국야생버섯분류회 카페 https://cafe.naver.com/tttddd/23749

 

 분류

Basidiomycota 담자균문 > Agaricomycetes 주름버섯강 > Agaricales 주름버섯목 > Agaricaceae 주름버섯과 > Agaricus 주름버섯속

우리나라 주름버섯속에는 23종이 분포한다.

 

 분포

한국, 일본, 북아메리카 등 | 여름~가을, 숲 속, 공원, 퇴비더미 근처, 풀밭, 과수원, 숲길 가장자리 등의 부엽토 위에 홀로 나거나 무리 지어 난다.

 

 개요

갓의 지름은 14~15cm로 볼록한 형에서 편평하게 되나 가운데는 볼록하고 밋밋하며 백색이고 가장자리는 적색이다. 살은 백색이나 변하며 냄새가 난다. 주름살은 좁고, 밀생하며 짙은 갈색에서 흑갈색으로 된다. 끝붙은주름살로 자루는 16~17×1.3~1.8cm로 굽었다. 턱받이의 위쪽은 흰색으로, 털이 없으며, 아래쪽은 초콜릿색의 섬유상 인편으로 덮여 있다. 턱받이는 흰색이며 막질형이다. 기부는 부푼다. 속은 차 있다. 포자는 6.6~7.4×3.7~4.4㎛로 콩팥형, 아구형 또는 타원형으로 흑황색 또는 자색으로 비아미로이드반응이며 벽이 두껍다. 균사는 32.3~51×4.4~10.3㎛로 꺽쇠는 없다.

 활용

식용 가능함

 

 동정 포인트

-갓 표면 색깔은 어릴 때 연한 갈색이다가 성장하면서 팽창되어 연한 황갈색 바탕이 드러나고 진한 초콜릿색의 섬유상 비늘은 남아 있다. 
-갓 둘레에는 내피막 조각이 붙어 있으며 가장자리는 어릴 때 아래로 말려 있다.
-살 조직은 백색, 자르면 황색으로 변하며, 어릴 때는 달콤하고 고소한 향내가 난다.
-주름살은 백색 ㅡ>분홍색(지속 기간이 길다) ㅡ>진한 흑갈색으로 변화한다.
-주름살은 자루에서 떨어져 붙은 모양, 간격은 촘촘하다.
-자루는 아래로 약간 굵어지는 원기둥 모양, 기부에서 부풀어 있다.
-자루 표면에는 백색의 솜털 같은 모양의 작은 인편으로 덮여 있다.

-자루 위쪽에는 노란빛을 띤 백색 막질의 턱받이가 붙어 있다. 

 

 참고

국립생물자원관 한반도의 생물다양성

species.nibr.go.kr/home/mainHome.do?cont_link=009&subMenu=009002&contCd=009002&ktsn=120000008187

박완희, 이지헌 <새로운 한국의 버섯> 2011. (주)교학사

김양섭, 석순자 박영준 <한국의 버섯도감> 2017 푸른행복

한국야생버섯분류회 카페 https://cafe.naver.com/tttddd/19732

 

 여적

2023. 08. 19. 서울 은평둘레길

'버섯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젖버섯속(20230819)  (0) 2023.08.21
조각무당버섯(20230819)  (0) 2023.08.21
자갈버섯속(20230817)  (1) 2023.08.20
난버섯속(20230817)  (0) 2023.08.20
갈변흰무당버섯(20230817)  (0) 2023.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