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갈색털대구멍버섯(?)(20230622) |
Hwang-gal-saek-teol-dae-gu-meong-beo-seot
Onnia tomentosa (Fr.) P. Karst. 1889
※참고 https://cafe.naver.com/tttddd/22754
○ 분류
Basidiomycota 담자균문 > Agaricomycetes 주름버섯강 > Hymenochaetales 소나무비늘버섯목 > Hymenochaetaceae 소나무비늘버섯과 > Onnia 대구멍버섯속
황갈색털대구멍버섯 Onnia tomentosa (Fr.) P. Karst. 1889
대구멍버섯 Onnia vallata
범부채대구멍버섯 Onnia scaura (Lloyd) Imazeki 1943
○ 분포
한국, 북반구 온대 이북 | 연중 내내, 살아 있는 소나무, 전나무, 종비나무 등 침엽수의 뿌리에 기생하여 지상에 나며 심재에 백색부후균을 일으키면서 죽이기도 하며 부근의 잔가지나 낙엽, 풀 등을 감싸면서 자라기도 한다.
○ 개요
자실체는 대가 있다. 개별적인 것은 폭이 3~10cm, 두께 3~5(10)mm로 모양은 원형-불규칙한 원형 또는 난형이다. 때로는 균모 표면에 소형의 균모가 중첩해서 나기도 한다. 표면은 결절상이 울퉁불퉁하며 불분명한 동심원상의 테무늬 또는 요철상의 줄무늬홈선이 있다. 두꺼운 털이 덮여 있고 황갈색-계피갈색이다. 가장자리는 날카롭고 물결모양으로 굴곡져 있으며 연한 색이다. 살은 황색이고 유연하고 코르크질로 건조하면 단단하다. 관공은 자루에 대하여 내린관공이며 길이는 2~5mm이고 회색-회갈색이다. 구멍은 거칠고 불규칙한 원형-각진형이며 가장자리 쪽이 더 크며 2~4/mm개이다. 자루의 길이는 3~4cm, 굵기는 15~20mm로 털이 덮여 있으며 녹슨 갈색이며 등 쪽으로 가늘어지고 울퉁불퉁하며 중심생이나 때로는 편심생이다. 포자의 크기는 4~6×3~3.5㎛로 광타원형-난형이고 표면은 매끈하며 연한 황색이며 알갱이가 들어 있다.
○ 활용
식*독 불명.
○ 동정 포인트
-갓 표면은 결절이 있어 울퉁불퉁하고 불분명한 테 무늬와 작은 홈이 있으며 두꺼운 털로 덮여 있다.
-털은 어릴 때 황갈색에서 녹슨 갈색으로 변해가고 가장자리는 물결 모양으로 굴곡져 있으며 가운데보다 연한 색을 띤다.
-관공은 원형이다가 각형으로 되고 입구는 다소 거칠며 구멍의 밀도는 1mm당 2-4개로 촘촘하다.
○ 참고
국립생물자원관 한반도의 생물다양성
고평열, 구재필, 최석영, 홍기성 <한국야생버섯도감> 2021. 광문각
박완희, 이지헌 <새로운 한국의 버섯> 2011. (주)교학사
김양섭, 석순자, 박영준 <한국의 버섯도감> 2017 푸른행복
○ 여적
소나무를 베어낸 그루터기 근처에 발생하였다. 자실층을 찍기 위해 뒤집었더니 쉽게 뽑힌다. 처음엔 해면버섯으로 생각했다. 밴드에 올렸더니 해면버섯은 아닌 것 같다. 리더는 실물을 보지 못해 확정할 수 없지만 황갈색털대구멍 비슷해 보인다고 한다. 의문인 안 풀려 카페에 올렸더니 역시 활갈색털대구멍버섯 비슷해 보이는데 털이 안 보여서 참고만 하란다. 다음에 가서 살아 있는지 확인해 보고 살아 있다면 루페로 털의 모양을 확인해 보아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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