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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식물

좀쉬땅나무

by 풀꽃나무광 2023. 6. 14.

좀쉬땅나무 | 다른국명

Jom-swi-ttang-na-mu

Sorbaria kirilowii (Regel) Maxim. | 이명 Spiraea kirilowii (C. K. Schneid.) Kitag.

 

 국명정보

좀쉬땅나무 : "쉬땅나무속(장미과-조팝나무아과)의 미기록 식물: 좀쉬땅나무" 분류학회지(2010)

 

 국명의 유래

"좀 + 쉬땅나무", 좀쉬땅나무라는 이름은 쉬땅나무를 닮았으나 열매의 크기가 상대적으로 더 작은 특징에서 유래했다.

 

 분류

Magnoliophyta 피자식물문 > Magnoliopsida 목련강 > Rosales 장미목 > Rosaceae 장미과 > Sorbaria 쉬땅나무속

좀쉬땅나무 Sorbaria kirilowii (Regel) Maxim.
쉬땅나무 Sorbaria sorbifolia (L.) A. Braun
청쉬땅나무 Sorbaria sorbifolia f. incerta (C. K. Schneid.) Kitag.

 

 분포 | 자생지
중국 원산, 중북부 분포 | 우리나라 중부 지역

민가 주변 및 도로가에 관상용으로 식재한다.

 

 형태

수형  낙엽 활엽 떨기나무

수피/어린가지/겨울눈   높이 3~3m로 정도로 곧게 자라며, 전체에 털이 없다. 

  턱잎은 긴 선형으로 길이 4~15mm, 털이 없고, 끝이 뾰족하거나 무디다. 잎은 어긋나며, 깃꼴겹잎이다. 작은잎은 13~21개가 마주나고, 피침형에서 장타원상 피침형으로 길이 3~7cm, 폭 1~2cm, 끝은 점차 길어지거나 꼬리 모양으로 길고, 가장자리는 뾰족한 톱니 모양 또는 겹톱니 모양이며, 밑은 쐐기형에서 둥근형까지 있다. 잎 양면에는 털이 없거나 뒷면 중앙맥에만 털이 있으며, 잎맥은 15~23개다.
  6~7월에 피는데 지름 5~8mm이고, 여러 개가 가지 끝에 모여 길이 7~42cm, 폭 5~33cm의 원추꽃차례를 이룬다. 작은꽃싸개잎은 피침형으로 길이 2~5mm, 길게 뾰족해지고, 털이 없다. 꽃받침은 5개, 반원형이고, 끝이 무디며, 열매가 달릴 때까지 남아 있다. 꽃잎은 5개, 도란형으로 길이 2~5mm, 폭 4~5mm, 흰색이다. 
열매   골돌과이며, 길이 2.5~5.5mm, 폭 1.4~3.6mm, 9~10월에 익는데 털이 없다.

 

 동정 포인트

1. 이 종은 잎이 5~10쌍의 작은잎으로 구성되며, 잎 뒷면 맥 위에 긴 털이 있는 점에서 전체적으로 별 모양 털이 있는 쉬땅나무와 구별된다.

▩ 쉬땅나무 : 좀쉬땅나무

쉬땅나무 좀쉬땅나무
잎 표면에 털 없고, 뒷면에 부드러운 털과 성상모 밀생함.
수술 개수 40-50개 정도.
수술 길이는 꽃잎의 1.5-2배 정도.
열매 표면에 털이 밀생함. 크기 길이 4~6mm 원통형
잎 양면에 털 없거나 뒷면 맥 겨드랑이에 백색 털 있음.
수술 개수 20개 정도.
수술 길이는 꽃잎과 비슷하거나 약간 짧음.
열매 표면에 털이 없음. 크기 길이 3mm 정도 원통형

 

 참고

김진석, 김태영 <한국의 나무>

국립생물자원관 한반도의 생물다양성 
이우철 <한국기준식물도감>

 

 여적

2023. 06. 14. 서울 아차산생태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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