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령도에서 만난 식물들 1
2023. 06. 06~07.
딸아이가 인천연안여객터미널까지 태워다 주었다.
6시 40분경 출발, 7시 30분경 터미널에 도착했다.
8시에 백령여행사에서 배표를 받아서 8시20분에 승선했다.
바람이 심하지 않아서 편안히 4시간가량 걸려 소청, 대청을 지나 백령 웅기포선착장에 도착했다.
미리 나와 있는 여행사 버스를 타고 숙소 아일랜드캐슬에 여장을 풀고 식당에서 부페식 점심을 하였다.
음식은 그런대로 깔끔하여 입에 맞아 넉넉하게 먹었다.
이튿날까지 관광 명소를 두루 돌아다니는데 나는 백령도에는 어떤 식물이 살고 있는가에 주로 관심이 많다.
관광 목적보다는 식물 탐사 목적으로 백령 대청에 온 것이다.
아일랜드캐슬 숙소 주변
-가막살나무, 식당 뒤켠 언덕받지에서
-콩과 잔개자리
-국화과 조뱅이
-미나리아재비과 털개구리미나리
-참소리쟁이
-배추과 유럽장대, 열매에 털이 있다.
-벼과 호밀풀
-포도과 양다래(호미다래)
-콩과 아까시나무
-비름과 가는능쟁이
-석죽과 끈끈이대나물
-국화과 개똥쑥
-국화과 황해쑥, 현지에서는 싸주아리(강화 약쑥)라 하여 재배하고 엑기스 추출한다.
-장미과 찔레나무
심청각 주변에서
-Chinese Parasol Tree, 줄기는 벽오동나무처럼 푸른데 잎은 벽오동과는 달라 보인다.
-해당화, 식재한 것이다. 섬지역이라 자생 해당화를 많이 볼 수 있다.
-들완두처럼 보이는데 접근 불가한 곳에 있어서 당겨 찍은 것이다.
-피라칸사, 식재한 것이다.
-자주개자리, 유난히 보라색이 진하다.
감람포획 현무암분포지
-대처부채
-큰천남성
-벋음씀바귀
-갯메꽃
-석죽과 대나물
-감국, 잎으로 보아 그리 보인다.
-보리밥나무
-풍게나무
-국화과 해국
-국화과 사철쑥
-피나무과 장구밥나무
-장미과 야광나무
-장미과 찔레나무
-장미과 벚나무속
-돌나물과 꿩의비름
-국화과 등골나무속
-장미과 국수나무
-백합과 비짜루
-꼬리고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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