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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식물

멱쇠채(2)

by 풀꽃나무광 2023. 6. 9.

멱쇠채(2) |좀쇠채, 누운쇠채, 미역쇠채, 애기쇠채

Myeok-soe-chae

Scorzonera austriaca subsp. glabra (Rupr.) Lipsch. & Krasch. ex Lipsch.


○ 국명정보
멱쇠채 : 정태현, 도봉섭, 심학진 <조선식물명집>(1949)

○ 국명의 유래
"멱 + 쇠채", 멱쇠채라는 이름은 잎이 마치 미역을 닮을 쇠채라는 뜻에서 유래한 것으로 추정한다.
 

 분류
국화과(Asteraceae)>치커리아과(Cichorioideae)>치커리족(Cichorieae)>쇠채속(Scorzonera)

 쇠채 / 멱쇠채

 

 분포|자생지
 
 한국, 중국, 몽골, 러시아, 유럽| 전국 바닷가에서 자란다.
  

 형태
   여러해살이풀  
   뿌리  굵은 뿌리가 있다.   
     근생엽은 로제트형으로 퍼지며 총상 피침형이고 예두 또는 둔두이며 밑부분이 점차 좁아져서 엽병으로 흐르고 길이 12-35cm, 나비 5-30mm로서 밀모가 있으나 점차 없어지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화경(花莖)은 높이 6-12cm에서 20-25cm로 자란다. 꽃은 5-6월에 피고 1개의 화경이 나와서 그 끝에 1개의 꽃이 달리며 포는 선상피침형이고 길이 4-7.5cm, 나비 4-6mm로서 위로 올라갈수록 점차 작아져서 길이 10-17mm로 되며 밑부분이 화경을 얼싸안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꽃이 필 때의 총포는 길이 23-26mm, 나비 9-16mm이며 포편은 4줄로 배열되고 외편은 난형이며 길이 7-8mm, 나비 4-6mm로서 끝이 뾰족하고 백색 털이 있다. 가장자리의 설상화는 길이 29-31mm, 나비 2.5mm이며 통부는 길이 14-15mm로서 털이 있다. 

   열매  수과, 선형이며 길이 13mm, 지름 1mm 정도로서 백색이고 관모는 길이 18mm정도이며 연한 갈색이다.

 

 동정 포인트
1. 가지가 갈라진다.-------쇠채  

1. 가지가 없다.----------멱쇠채

 

 참고
   
한반도생물자원포털      
   이우철 <한국기준식물도감>

 

 여적

2023. 06. 08. 경기 인천광역시 옹진군 대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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